*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날 강도 도둑 정치의 아수라장

페이지 정보

산울림

본문

도둑 정치와 후흑(厚黑)의 아수라
‘대장동’은 권력·업자 결탁해 국민 재산 약탈한 순날강도들의 ‘짬짜미 부패’
설계자이자 인허가권자인 李지사, 잘못 인정 않고
‘정의의 화신’처럼 행세…

대장동 개발 사업은 ‘모범적 공익 사업’이기는커녕 전대미문의 권력형 토건(土建) 비리로 드러나고 있다.
“대장동 토건 부패, 강제 수사와 특검으로 비리를 밝히고 처벌하라!”는 제목의 경실련 성명이 정곡을 찌른다.
 대장동 비리는 “철저하게 국민 상대로 장사하고 민간 업자에게 과도한 부당 이익을 안겨준
공공과 토건 사업자의 짬짜미 토건 부패 사업”이다.
권력과 민간 업자들이 결탁해 국민 재산을 약탈했다.

 
대장동 사태는 성남시 버전 도둑 정치(Kleptocracy)다.
도둑 정치는 권력자가 권한을 이용해 부정 축재하거나 정경유착으로 특권을 누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권력에 대한 견제나 감시가 소홀한 제왕적 대통령이나 제왕적 지자체장일수록 도둑 정치의 유혹도 커진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게 인류의 경험칙이기 때문이다.
놀라운 것은 투자액 대비 천 배 이상을 번 대장동 비리 규모다.
민간 업자들이 대장동 한 곳에서 거둔 부당 이익이 수천억 원이다.
 아프리카나 중남미 정치 후진국에서 발견되는 도둑 정치가
세계 10대 경제 부국(富國) 한국에서 발현되면서 도둑 정치
규모도 천문학적으로 커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이하 이재명)는 대장동 비리가 저질러졌던 당시 성남시장(2010년 7월~2018년 6월 재직)이었다. 경실련 성명의 명징한 분석대로 “인허가권자인 성남시는 부정부패를 차단하기보다
 특혜 이익의 지원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대장동 도둑 정치의 처음과 끝에 대장동 개발의 ‘설계자’이자 최종 인허가권자인 이재명이 연루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로써 그는 유력 대선 후보로서는 치명적인 도둑 정치인(kleptocrat) 의혹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프레임 전환에 뛰어난 이재명은 뇌물 수수가 의심되는 야당 인사들에게
도둑 정치 모자를 씌우는 선공(先攻)으로 진영 대결을 소환하였다.
적과 동지가 생사를 걸고 싸우는 진영 전쟁이 시작되면 이재명의 도둑 정치 여부는 부차적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계산은 적중했다. 진영 대결이 극대화하는 대선 국면에선 이재명이 도둑 정치인이라는 의혹이 설령 사실로 밝혀진다 해도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이들은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는 정치인 이재명이 후흑의 달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청나라 말기 지식인 리쭝우(李宗吾·1879~1944)는 뻔뻔함과 음흉함(면후심흑·面厚心黑)을 제왕학의 절대 병기로 설파했다. 철면피의 흑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은 후흑의 초보 단계에 불과하다. 두꺼운 얼굴임에도 형체가 없고 시꺼먼 마음을 가졌어도 검은 색깔이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높은 단계다.
추천 2

작성일2021-10-07 18:17

산울림님의 댓글

산울림
이재명, 변호사비로 한명에 23억” 친문단체 주장
얼마나 해들어  처 자셨으면 23억이란 돈을 푼돈 쓰듯 뿌리나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644 택견단체 사람들보다 상남자들인 파이트 클럽 참가자들 파이팅! 인기글 시그마기호 2021-10-06 1230
31643 대한민국 전체 택견단체들 총 회장으로 파이트 클럽 13번을 모시자는데 한표 인기글 시그마기호 2021-10-06 1361
31642 머리 숱도 많은 대세녀 인기글 pike 2021-10-07 1927
31641 불륜 저지른 대장늑대의 최후 인기글 pike 2021-10-07 1939
31640 비밀번호 중 가장 흔한 20개의 패턴 인기글 pike 2021-10-07 2132
31639 간짜장이 짜장면보다 비싼 이유 인기글 pike 2021-10-07 2620
31638 반찬가게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인기글 pike 2021-10-07 2227
31637 경선 3일 앞두고… 이낙연 측 "이재명 배임 혐의, 구속 대비해야" 폭탄발언 인기글첨부파일 1 바둑이 2021-10-07 1690
31636 셀레나고메즈 사복패션 인기글 pike 2021-10-07 1770
31635 앤 헤더웨이 인기글 pike 2021-10-07 1680
31634 힌지민 인기글 pike 2021-10-07 2185
31633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양이 사랑 인기글 pike 2021-10-07 1711
열람중 날 강도 도둑 정치의 아수라장 댓글[1] 인기글 2 산울림 2021-10-07 1511
31631 7만5천불 보석금 내고 풀려난 텍사스 Arlington 하이스쿨 총격범 인기글 pike 2021-10-07 1894
31630 아재 입맛 검사표 인기글 pike 2021-10-07 1681
31629 요즘 급식들 학력이 낮은 이유 인기글 pike 2021-10-07 2128
31628 청나라초기 벽화 복원 수준 인기글 1 pike 2021-10-07 1979
31627 브라질 무장강도 보복 클라스 인기글 pike 2021-10-07 2283
31626 남친이 가져온 러브젤이 반쯤 비어있었던 여시 인기글 pike 2021-10-07 2789
31625 삼성과 애플이 지난 18개월간 출시한 스마트폰 리스트 인기글 pike 2021-10-07 1690
31624 제대루된 택견경기는 우리민족같이 무술강민족에게 꼭 필요 인기글 시그마기호 2021-10-07 1097
31623 한번만 먹어도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음식 인기글 pike 2021-10-07 2469
31622 데이비드 베컴이 안경을 쓰면 인기글 pike 2021-10-07 1797
31621 (쇼팽콩쿨) 3 한국 피아니스트 인기글 pike 2021-10-08 1614
31620 뉴욕서 한인 종업원 공격한 흑인 무죄 주장…"인종모욕 당했다" 인기글 pike 2021-10-08 1796
31619 한국와서 먹고싶었던 길거리 음식 인기글 pike 2021-10-08 2193
31618 동면직전의 곰 모습 인기글 pike 2021-10-08 3406
31617 클라스가 남다른 여고딩 인기글 pike 2021-10-08 2858
31616 앞으로 5년 댓글[6] 인기글 1 고향 2021-10-08 2324
31615 탁견에선 허락하는 부상정도에 따라 4가지의 겨루기가 있을수 있다. 인기글 시그마기호 2021-10-08 146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