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된지 어언 80년이 돼 가는데 아직도 이런 말도 아니되는 적대심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경이롭다.

워낙..
파고 또 파도
깨고 또 깨도
양파속처럼 한없이 나오는 것이
일제의 잔재라..

우리 머릿속에 고이 심어져 있고
우리의 삶속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일제의 교육적 세뇌의 찌꺼기들이
없어질 때까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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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느분의 글을 읽었는데... 일정 치하에 살으신 모든 한국 (조선) 사람은 다 잠재적 왜놈협력자이다, 놋쇄 공출하라면 하고, 쌀 공출 하라면 하고 일본 말 배우라면 배우고... 이제와서 나무 하나 옮긴다고 뭐가 좋아질가요...그 세대가 다 없어져야죠.

이 세대가 없어지더라도
일본의 잔재는 남아있을거고
후손들은 역사교육를 통해
또 여전히 그 잔재를 파헤칠 것이라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뻘짓같아 보이는 일제의 잔재에 대한 모든 짓은
좋아지길 바래서라기 보단
일제치하의 흔적이라면 모두 털어버리고픈
상징적 행위가 아닐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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