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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게이설에 대한 휴잭맨 13살 연상 와이프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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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이 게이라고? 그럼 브래드 피트랑 데이트하겠지”, 13살 연상부인 쿨한 반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53)의 13살 연상 아내 데보라 리 퍼니스(66)가 남편의 게이설에 해명했다.

휴 잭맨이 게이라는 루머는 수년 동안 회자됐다. 퍼니스는 여전히 그와같은 루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낫 어 나이트 석세스(Not a night success)’에 출연해 “만약 내 남편이 게이였다면 그는 아마도 멋진 남자와 짝이 될 것이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옷장 안에 숨을 필요가 없고, 브래드 피트나 그 누구와도 사귀게 될 것이다. 브래드 피트가 게이인 것은 아니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지루한 루머가 계속 등장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들은 1995년 호주의 TV 시리즈 ‘코렐리’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그들은 다음 해에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 오스카(21)와 딸 아바(16)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퍼니스는 두 사람의 수십 년간의 로맨스를 돌아보며 "처음부터 잭맨과 놀라운 인연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마술이었다. 우리가 사귀기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청혼을 했다”고 회상했다.

퍼니스는 잭맨의 청혼을 받아들일 때 "내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더 뮤직 맨(The Music Man)’에 출연하고 있는 잭맨은 이번 달 초에 퍼니스와의 26번째 결혼 기념일을 축하했다.

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해변을 배경으로 부인과 함께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잭맨은 “오늘 특별한 아내와 결혼 26주년을 축하한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많은 웃음,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은 내 인생을 밝혀준다. 진심으로 사랑해”라고 썼다.

한편 잭맨은 지난해 4월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같은해 12월10일에 부스터 샷을 맞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결국 돌파감염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뮤지컬에서 잠시 빠졌다가, 완치 후 공연에 다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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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4-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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