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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에 주차하고 쓰레기통 놓는 못된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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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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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에 주차하고 쓰레기통 놓는 못된 할아버지

전 40대 남자 입니다.
이런데 글 잘 안 올리는데 좀 짜증이 나서 글 올립니다.
제가 이사 온 진 3년이 좀 넘었습니다.
동네도 좋고 주차도 널널 해서 좋았구요
집 집마다 차고가 있어 주차를 1-2 대 하니 주차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옆집 할아버지가 항상 저희 집앞에 주차를 하더라고요
보통 집 하나에 주차 한대 정도 하는데 자기집 앞이 거의 항상 비어 있는데 우리집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통도 꼭 저희 집 앞에 놓고요
이 할아버지 제가 처음 이사와서 인사를 했더니
첫 말 부터 반말을 하더라고요 . [아하 ! 그러면 한국 넘 이군요]

저희 아버지는 20살 넘은 어린 학생한테도 한번도 반말을 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이 할아버지는 첫 날 부터 보자마자 반 말 하고 자기 아들은 의사라 자랑해서
좀 기분이 상했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자기 자랑에 반말 제가 정말 싫어 하는....)

이사 오고 몇 달후 나가는데 제 집 앞에 또 주차를 하고 들어 가더라고요
그래서 정중히 웃으면서 선생님 집앞에 주차자리가 비었는데 그 쪽에 주차를 해주셨으면
고맙겠다고 하니 약간은 미안해 하면서
하는 말이 자기 집 앞에 주차를 하면 차 빼고 들어 올때 불편 해서 그런다는 거에요
(아니 난 안 불편 한가?)
그러면서 다음엔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고 웃으면서 갔습니다.

그 날 이후엔 쓰레기통도 자기 집 앞에 놓고 주차도 자기집 앞에 하더니
딱 2주 자나자  저희 집 앞에 또 주차를 하더라구요
또 얘기 하기 그래서 그냥 지나 갔습니다.

그 이후로 한 6개월을 저희 집 앞에 세웠어요
근데 어느날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오후 12시에 출근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옆집 할아버지가 저희 집 앞에 또 차를 주차 하더라고요

그 날은 오후 12시라 정말 차가 거의 없고
할아버지 집 앞에도 비었는데 제 집 앞에 떡 하니 세우더라고요

그날은 나가면서 눈도 마주쳐 웃으면서 인사 하며 혹시 차를 주차 하실때
선생님 집 앞에 세우시면 안돼냐고
정말 공손히 웃으면서 물어 봤는데 얼굴이 막 변하더니
저번에도 자기 한테 말 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반말로 화를 내더라고요

제가 웃으면서 아니 왜 화를 내시냐고 저도 편하게 제 차를 제 집 앞에 세우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우리 집앞에 차 세우는게 불법이냐는 거에요

전 불법은 아니지만 보통 자기 차를 자기 집 앞에 세우지 않냐고 하자
막 화를 내면서 자기 아들 하고 통화를 하라는 거에요
기가 막히다면서...

전 일하로 가는 중이라 됐다고 하니 굳이 자기 아들 한테 전화 하고 바꿔 줬는데
아들도 뭐가 문제냐며 따져서 제가 알았다고 하고 끊으려고 하는데도 계속 말을 하더라고요
알았다는데도 계속 말 시켜서 끊겠다고 하고
자리를 피하려고 하니 할아버지가 뭐 법적으로 문제가 돼냐면서 또 시비를 걸길래
보통 자기 집 앞에 주차하는게 맞지 않냐고 하자 저도 자기 집 앞에 세우라는 거에요

더 이상 말 하고 싶지 않아서
제가 시간이 없어서 가겠다고 하고 자릴 피 했는데
그 이후로 한 달 정도 주차를 안하더니
한 달 지나니까 또 저희 집 앞에 주차를 하는데 자리가 텅텅 비어도 꼭 저희 집 앞에만 하네요
벌써 3년 됐네요

이 할아버지 무슨 심보까요?
----------------
= 댓글 =
주의 ;
내가보기엔 미국 사람 같은데
차별이 심한데가 부동산, 정부직업, 법원 입니다.
[아하 !! 반말,, 그럼 한국 사람]
그런 넘에게는 반말로 거칠게 나가야 정신을 차림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야 합니다.
손자병법 martial art of war by Suntzu 을 읽어보세요.

아무래도 감시카메라 하나 사야겠어요.
카메라가 싼것은 사람 구별이 어려워요.

아래 댓글1 에서 조심해야하는건 할애비는 언제나 내다봄니다.
그리고 street light 맨 위에 보면 아주 작은 감시카메라가 있어요.
[ 카메라가 아니고 light sensor 라고하는데 아무튼 조심 ]
[ 조심 ; 동네 사람이 내다보고 고발도 합니다 ]

다른 방법은 그 넘 집 앞에 같은 방법을 하세요.
님의 자동차, 쓰레기통, 기타 귀찮게 할수있는 것은 모두,

그리고 존댓말 생략, 반말로 , 존경 할 가치가 없는 색기
님의 차로 그넘 차 앞뒤 막으세요. 그넘 운전하고 나가는 시간 알아두고,,
[ double parking 하면 벌금 조심 ]

쓰레기통을 님 것인줄 알고 모르고 가지고들어왔다하고,
뒷마당으로 끌고들어가서 서류를 보면 그 가족들의 정보가 있어요.
님의 쓰레리통에 정보는 넣지마시고. 중요한 서류는 모두 분쇄기로 분쇄하세요.

님의 쓰레기통을 그 넘 차 앞 뒤에 놓으세요.
쓰레기추럭에 긁히면 회사가 책임, 그러나 너무 붙이면 쓰레기 추럭이 안가져가요.

아래 댓글3은 경찰은 72시간 지나면 끌어갈수 있는데 72시간 증명 할 근거를 만드세요
내 집 앞에 고장난 차를 주차해서 경찰 불러서 끌고 갔어요.
license plate 도 날자 지나고 갱신 안해서 벌금.

내 집 앞에 노숙자가 주차 했던건 사진찍어 경찰에 이메일로 보고했더니
차번호 renewal 안해서 벌금, 그 후 노숙자는 다시 주차 안함,
--------
댓글1
1> 단단한 돌맹이로 잘 겨냥해서 ...
2> 설탕을 개스탱크에 넣으면 엔진 못쓰게 됨
3> 타이어 네짝을 몽땅 떼어내기 힘들땐 두짝만 ...
4> 검정색이나 붉은색 페인트 스프레이로 ...
---------
댓글2
사람이 착하면 호구로 압니다. 그런 사람들 한테는 똑같이 상대하십쇼.
-------
댓글3
일단 집 앞 파킹장에 싸인을 부치세요.
이 앞에 파킹 하면 토잉 하겠다고 홈디포나  오피스티포 에서 팝니다.
그리고 동네 아니고 단지에 HOA에 신고 하세요.

- residential zone 은 팻말 [사인] 안붙혀도 경찰이 72 시간 지나면 끌어갈수 있어요.
증거가 필요,
나 처럼 경찰 이메일 알아놓세요
추천 0

작성일2018-06-22 12:01

퍼시픽님의 댓글

퍼시픽
심보가 있는 할아버지이군요
저희도 앞집 남자가 차를 우리집앞에 꼭 세워요
남편이 일갈때 후진할때 혹시 못보고 부딪힐가봐 걱정도 되는데
그걸 금할 법이 없다는거에요 우리만 조심할수 밖에요
그런데 한가지 진짜 이득 되는게 있어요
집에 사람이 있는거 같아보여 버글러가 쉽게 접근을 못할거라는거요...
그래서 저는 그냥 놔둬요
밖에 나갈때나 여행갈때 조금 안심이되요...ㅋㅋ
그할아버지 그건 모르실거예요
집앞에 차가 없으면 빈집같아보여서 버글러한테는 첫번째 대상이  된다는걸요,,ㅋㅋ
굿럭!

zaqw님의 댓글

zaqw
도둑은 집에 사람 없는것 알고 들어 옵니다. 동네 넘들이 정보를 주지요
모르면 도둑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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