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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첫 한인계 여성 경찰 국장 임명...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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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한인계 여성이 최초로 경찰국장에올라 화제입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로 경찰직 24년 차인 이브 스티븐스(Eve Stevens)가 어스틴 캠퍼스 경찰국장으로 지난 6일(목) 취임했습니다.

그는 텍사스 내에서 최초의 아시안이자 여성 국장으로 기록됐습니다.

스티븐스 국장은 캠퍼스 경찰 총 책임자로 백 여 명의 경관들과 함께 캠퍼스 내 7만5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방문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게됩니다.

어스틴 캠퍼스측은 “전국적으로 후보들을 검토한 결과 스티븐스 서장이 단연 돋보이는 적임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하트젤(Jay Hartzell) 어스틴 캠퍼스 총장은 “시민의 안전과 보안에 전문성을 가진 스티븐스 서장이 캠퍼스를 지켜줄 최선의 인물이라고 믿는다”고 환영했습니다.

스티븐스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중학교에서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에 경찰 제복을 처음 보고 반해 경찰관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며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모든 지식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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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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