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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국여성, 호주 밀림서 실종 6일만에 극적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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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20대 한국 여성 여행객이 호주의 야생에서 6일 동안 길을 잃고 헤매던 중 현지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퀸즐랜드 경찰은 7일(현지시간) 퀸즐랜드의 마운트 타이슨으로 혼자 등산을 갔다가 실종됐던 한국 여성 한모(25)씨가 이날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고 발표했다. 한씨는 지난 1일 혼자 등산에 나섰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한씨 지인의 신고로 현지 군경과 헬기를 동원한 수색작업을 시작한 끝에 한씨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한씨는 탈수증세 이외에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한씨가 긴팔 옷에 우비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씨는 즉시 인근 툴리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0대 한국여성, 호주 밀림서 6일 만에 구조… 조난시 제일 중요한 것은? 20대 한국 여성이 호주의 야생 밀림에서 실종된 지 6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이 여성은 지난달 31일 산책하러 나간 뒤 열대지역 퀸즐랜드 주 털리라는 곳에서 실종됐다. 탈수에 시달렸지만 미끄러져 치아가 부러진 것 외에 거의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가운데, 산에서 조난 시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산에서 조난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은 갖는 것이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한 발짝도 움직여선 안 된다. 그런 다음에는 날이 저물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계산해봐야 한다. 남은 생수의 양을 점검한 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도 계산해 본다. 움직일 시에는 돌을 쌓아올리거나 나뭇가지를 땅에 박거나, 혹은 스카프를 찢는 식으로 길에 표식을 해놓는다. 만일 길을 전혀 모르겠다면 차라리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오히려 빨리 구조되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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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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