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엘 가면
많은 종류의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잘 차려져 있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입맛이 땡기는 메뉴를 하나 선택해 주문을 하고나면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옆테이블의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

이런~ 저걸 시킬껄 맛있어 보이는데..
하지만 이미 주문은 완료돼 나온 음식을 먹다보면
음 역시 주문을 잘했군 하며 위안을 갖게 돼

그런데 맛있게 잘 먹고 나서도
옆 테이블의 맛나보이는 그 음식이 생각날 때
다음엔 꼭 저걸 시켜 먹으리라 하며 쳐다보는 바로 그 눈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