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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레이 한인회관 졸속 매각의 건-- 상당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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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한국일보 전면 광고를 보니 몬터레이 지역의 수많은 분들이 매각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매각의 주요한 이유로 거론되어 왔던,
회관매입에 각 5만불씩 리인(Lien, 담보) 를 걸어놓고 자금을 빌려주었다가 원리금을 못받고 있어서 금전적인 손실을 보고 있다는 3명도 회관의 매각을 반대하는 사람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옮겨갈 마땅한 대안도 없이 81만불이라는 헐값에 회관을 매각하는 "가장 쉬운" 그러나 '커뮤니티의 사랑방 파괴"의 방법으로 해결 할려고 하는 현 몬터레이 한인회 이문 회장과 그를 지지하고 있는 인사들의 졸렬함에 큰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원만한 타협과 펀드 레이징 등으로 정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뜻인가? 그러면 물러나야 옳다.

그리고 리인을 걸어 놓고 지속적으로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 온 전임 한인회장 등 3인의 채권자들의 태도도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동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요령부득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아니, 본인들이 회관 매각을 해서라도 채무액을 갚아달라고 주장해 왔으면,
이제와서 회관매각에 반대하는 성명에 버젓이 이름을 올리는 것은 또 무슨 자가당착이란 말인가?

내가 전면 광고로 나온 성명서를 이해를 못하고 있는 건지, 이 분들이 태도가 불분명한 건지 알 수가 없는 일이다.  한편으론 매각을 해서라도 갚아달라고 주장해왔고 (이문 회장의 말대로라면), 또 한편으로는 매각에 반대한다는 것은 또 무슨 헛웃음 유발하는 제스쳐이냐 말이다. 상식있는 태도로 이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야 할 것이다. (유치한 세몰이 행태를 보이는 일은 당장 그만 둬야 할 것이다)

몬터레이 한인회는 더이상 아집에 쌓여 대안도 없이 사랑방 역할을 해온 한인회관을 매각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매각 반대를 주장하는 수많은 인사들과 잘 협의해서 사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매각을 일단 중단하고, 매각 중단을 주장하는 인사들에게 한인회 실권을 넘겨서 그들이 이 문제를 어찌 해결하는가 지켜보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지금 온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음하고 있는 이때에 이런 문제도 원만하고 아름답게 해결하지 못해 온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불협화음이라는 또다른 불쾌한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은 아주 시의 적절하지 못한 못난 일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현 몬터레이 한인회와 그 반대측에서 매각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수많은 단체, 인사들은 부디 자중자애, 상호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이 사태를 원만히 수습해 수많은 동포들이 눈쌀 찌푸리지 않도록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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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30 21:47

상식님의 댓글

상식
온 세계가 코로나로 신음하고 있는 이때 미사일을 계속 쏴대고 있는 북한과 뭐가 다르냐 말이다. 좀 조용히 코로나 하나만 신경쓰면서 살 수 있도록 해 주면 참 고맙겠다. 몬터레이 한인회 와 교민 여러분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내가 전면 광고로 나온 성명서를 이해를 못하고 있는 건지,"

머저리부라더스 핵심멤버인

욘석아.

칼있으마님께옵선

네 낙서를 이해 못 하겠다.

말인지 막걸린지.

그러니까

회관을 팔란겨 안 팔란겨?

팔란 사람들이 능력이 없으면
안 팔란 사람들에게 전권을 넘겨 주란 건

안 팔란거잖아.

그럼 안 팔란 쪽 손을 들어주등가.

양쪽이 사태를 원만히 수습하란 건
팔란 수습을 말하능겨
안 팔란 수습을 말하능겨?

원만히란 뜻은

회관을 반으로 쪼개서
반만 팔고 반은 안 팔면 된다는 겨?

게 머저리부라더스 핵심멤버인 네 주장인겨?

거기다 또 댓글까지씩이나

예와 비율

뭔 엉뚱깽뚱하게 북한미사일을 들이미능겨?

북한 미사일이
원글에 어울리는 비유란겨?

그리고 한 번은 동포
그리고 한 번은 교민

팔란파는 동포고
안팔란파는 교민이고

한국사람도 두 종륜겨?

그냥 마악 갈기면 다 글인 줄 아는 모양인데
초딩 1학년들 백일장도
네 글보단 백 배 천 밴 낫겠다이 머저리부라더스 핵심멤버야.

넌 참 아직 멀었다.

넌 그냥

인프라.
인프라.
인프라.

인프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인프라나 생각하면서

인분이나 푸라.

따악 게 네게 어울린다이 머저리부라더스 핵심멤버야.

참, 이런색휘가 뭘 주디만 열면 정치이야기씩이나.

인분이나 푸람마.

상식님의 댓글

상식
씨발마, 자빠져 자란 소리다.

스카이워크님의 댓글

스카이워크
제가 들었던 이야기를 풀어볼께요.

1. 현 이문회장은 4년전에 당선될때부터 팔려고 해왔음. 올해 4월인가 5월이 임기 마지막임. 두번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할 수 없음.
2. 첫 임기때 팔려는 시도 실패함
3. 이상하게 그런 상황에서도 두번째 당선되고 바로 팔려고 다시 시도
4. 몬트레이에 있는 한인 리얼터 전부 Seller Agent 로 하기 거부함.
5. 이래저래 수소문 끝에 산호세에 있는 김모씨가 Seller Agent 로 하고 리스팅됨
6. 리스팅 가격은 12x 만불 (이때도 시세는 14x만불)
7. 81만불에 계약됨.중간에 가격 다운도 없이 120만불대에 나온 건물을 81만불에 계약함. 에스크로 들어갔음. 4월 15일이 에스크로 클로징임.

오래전에 몇분들이 돈을 내서 집을 한채 장만함. 이것을 팔고 몬트레이에 사는 한인분들이 돈을 내고 담보 5만불씩 3분이 개인 대출을 받아서 돈을 더해서 건물을 구입.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한인회에서 갚기로 하였는데 이문회장 들어와서는 한번도 갚지 않았음.
지난 3년간 세금보고 한번도 안한것으로 알고있음.
아마 NPO 를 박탈 당했을 가능성이 있음.
시나 카운티에 내야하는 property tax 를 한번도 안냈음.
이것이 5년 미납이면 건물을 시나 카운티에서 매각을 할 수 도 있음.

임기는 끝나가고 돈문제는 하나도 해결 안하고, 해결할 방법은 없고...

이문회장측에서 주장하는 99센트에 건물을 시에서 빌려주기로 했다고 주장함.
문제는 건물 전체가 99센트가 아니라 sqft 단 99센트임.
2000 sqft 을 빌리면 2000불을 렌트비로 매달 내야함.

이건 전부 들은 이야기임. 뇌피셜 하나도 없음. 사실이 아니라도 난 모름,

상식님의 댓글

상식
이런 문제많은 매각을 부채질하며 서비스하고 있는 부동산 리스팅 브로커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아는 사람?

상식님의 댓글

상식
스카이 워크님 감사드려요. 제가 언급한 사항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른지요?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공휴해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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