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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바위에 박정희 업적 새겨야” 구미서 104돌 숭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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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21.11.14 14:00
백경서 기자
 
14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104돌 숭모제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차례를 지내고 있다. 뉴스1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4돌 숭모제가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에서 열렸다.
이날 박정희 대통령 생가 보존회가 주관한 숭모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헌관을 맡았고, 국민의 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장과 시•도의원 등이 차례로 헌화하며 고인의 탄생을 기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 5000년 역사의 가장 큰 영웅은 가난과 배고픔을 극복하게 만든 박정희 대통령”이라며 “구미 금오산 큰 바위에 박 전 대통령의 상을 크게 새겨 영웅을 이어주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인사말에서 “내년 대선에서는 박정희의 개혁정신과 구국의 의지가 청와대와 대한민국 전역에 널리 퍼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와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숭모제는 한달여 전에 열린 추모제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한 명의 헌관만으로 제례를 봉행했다. 추모제례때만 하던 추모객 헌화를 숭모 차례에 적용해 시민들이 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추모관 입장객 수를 100명으로 제한했다.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제례진행 모습을 생중계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생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는 우리 국민이 선택한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가 옳았음을 전세계에 알린 위대한 혁명이었다”며 “우리공화당과 자유우파 국민들은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정신을 반드시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명시할 것임을 약속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정신 헌법전문 명시운동을 전국민적 운동으로 전개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구미=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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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14 11:32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금오산 바위에 업적을 새긴다고?
박정희❤심수봉
이렇게 새길려구?

민주주의님의 댓글

민주주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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