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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말종 발언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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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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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석사 출신 교수는 페이스북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변명하다 안 되니 그냥 대놓고 인간말종이 되려나 보다" 면서 비난했다. 언론은 취재를 하지 않고 진중권의 페이스북만 보고 있나 보다. 무슨 진중권 사생팬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보도 해주니 말이다. 그냥두면 이미 혼자 놀기의 고수가 되어 있는 진중권이 그러다 지칠 텐데 언론이 저리 광분을 해주니.

석사 출신 전직교수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생팬처럼 보도 해주는 언론도 웃기지만 진중권 석사 출신 전직교수인 백수는 자기 무엇이라도 되는 듯이 미주알고주알 저리 나대니? 지난 번 총선에서 국민의 짐 비례대표로 나와서 국회의원 간판이라도 달고서 저런 소리나 하던지...

하지만 진중권이 동양대 교수직 사직서를 낸 후 국민의 짐은 그 수많은 구애에도 불구하고 반응은 미지근했다. 오로지 언론만이 진중권의 사생 팬 인 듯 일거수일투족 보도를 해대고 있다. 석사 출신의 교수.. 하지만 지금은 백수인 사람의 말이 언론에게는 성경이라도 되는 듯이 표교를 하고 있다. 석사출신의 교수가 희소해서 인지 몰라도 언론의 진중권을 향한 팬 심은 남다르기는 한 것이다.

국민의 짐은 진중권의 월경행위와 그의 구애행위가 필요 한 거지 진중권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주지 않았던 것이다. 국민의 짐의 입장에서는 지금처럼 진중권이 당을 향한 세레나데를 계속 부르게 방치하는 것이 당의 입장에서는 훨씬 더 이익인 것이다. 진중권의 구애를 받아 주는 순간 진중권의 효용가치는 급전직하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도 국민의 짐도 진중권이 전직 진보논객이라는 간판이 필요 할 뿐이다.

진중권이도 몸이 달아서 인지 몰라도 자신의 가치를 너무 떨어뜨리고 있다. 정치적인 부분에서는 전직(?) 진보논객으로서 정부나 여당을 까는 한 마디가 그나마 비천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지만 아무 말이나 마구 주저리는 것은 국민의 힘에 대한 사랑에 눈이 멀어 앞뒤 분간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진중권이 드디어 선동의 대가 반열에 올라 선거 같다. 하지만 그 선동이 작년까지 그를 욕하던 사람들에게만 먹힐 것 같다. 진중권의 사생 팬은 증가 하겠지만 안티 팬은 몇 십 배는 늘어 갈 것만 같다.

진중권, 중2병이 너무 깊다. 중2병의 특징이 자신을 제외한 주위의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것이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니. 원래 중 2병을 앓는 애들이야 세상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진중권이는 석사로 박사도 하기 힘든 교수까지 할 만큼 세상을 아는 사람이 중 2병은 꼴불견이다.

보수언론이 이용하는데 필요해서 아는 척을 해주니 신이 나서 낄끼빠빠를 모르고 온천지에 누런 가래침을 뱉어 대고 있다. 대학교수도 아닌 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기사화 해줄 만큼 우리 언론이 그리 관대하지 않다. 진중권이를 토론에서 이긴 변희재의 말을 언론이 아는 채 해주던가? 진중권이 언론에게는 장사가 되니 중2병이 하는 말도 뉴스거리가 되는 것이다.

사람은 두 가지 부류가 있다. 잘못 된 길을 들어서서 길을 잃으면 뒤돌아서 처음 그 자리로 돌아오는 사람과 잘못 된 길인 줄 알면서도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계속 그길로 자신을 몰아 부치는 사람. 자신의 판단착오를 인정하고 처음 자리로 돌아오는 사람은 다시 출발할 수 있지만 자신의 판단 착오를 인정 하지 않는 사람은 그렇게 앞만 보고 가다가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요즘 진중권이 그렇다. 진보의 첨병이라도 되는 냥 조국을 비판하다가 자기의 감옥에 자기가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마치 투사라도 되는 듯이 굴고 있다. 그 감옥은 열쇠도 잠겨 있지 않고 형리도 지키지 않고 있지만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국정원 여직원의 셀프감금처럼 말이다.

진중권이 폭주 한 것이 그때부터 인 것 같다. 그가 몸담은 동양대 총장의 학력이 허위임이 드러난 그 때부터 인 것 같다. 조국을 표창장 하나로 비판 했는데 막상 그의 상전인 총장은 학력 자체가 위조였는데도 총장을 비판하는 말 한마디도 못했으니 딴에 자신이 입 바른 소리 한다고 자칭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자괴감이 들었겠는가?

그는 총장의 학력위조가 드러나자 바로 사표를 내면서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라고 했었다. 사람들이 자신을 비판하는 이유를 알고서 저런 말을 했을 것이다. 마치 사표가 기미독립선언서라도 되는 듯이 가오 운운하는 가소로운 허세까지 부렸지만 그의 진정성은 사표를 내는 순간까지도 총장에 대한 비판 한마디 없는 걸로 표현되었을 뿐이다.

월경(越境)은 쉽다. 하지만 월경을 하고 거기서 자신의 가오를 지키기는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보다 더 선명 하다는 것을 끊임없이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은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사람보다도 더 폭주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예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김문수,이재오..이 사람들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극우라고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저들이 한때 노동 운동을 하고 학생운동을 했고 진보정당인 민중당 소속이었다는 것을 안다면 지금의 모습이 생소 할 것이다. 지금의 저 모습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발버둥 정도로 보아주면 될 것이다.

진중권이 저들의 후예가 되지 않을까 싶은 것이 나만의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진중권의 그의 수준은 변희재에게 발릴 때 벌써 드러났건만 그동안 진보라는 울타리와 말 빨이라는 그의 화장에 가려져 있었을 뿐이었는데...이제 극우의 아이돌이 될 일 만 남았는가? 아니다. 보수는 그가 단지 주유소 앞 바람인형처럼 계속 손짓만 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게 그의 효용가치이니까.

관심의 중심에 섰던 사람의 갑자기 관심에서 멀어지면 대부분이 폭주를 하기 마련이다. 월경하기 전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비아냥을 듣게 될 것이고 월경한 곳의 사람들은 그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것이니 충성도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월경 하기전의 사람들을 씹어 대기 마련이다.

그 충성도라는 것이 평범한 언사로는 인정받기 힘들다. 그가 월경 한 그 곳은 막말이 선명성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그 곳 사람들보다 더 막말을 해야 그의 월경의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의 폭주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전 가지는 계속 될 것이다.

한마디로 소음이다. 물론 미통당이나 보수언론에게는 백색소음이겠지만 일반국민에게는 석사출신 전직 교수의 일자리를 잃은 충격에서 나오는 넋두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국민의 힘은 저 미저리적인 사랑을 받아 줄 의향이 없는 것 같고 당분간은 보수언론의 애착인형 노릇을 계속 할 것 같은데.
추천 7

작성일2020-09-21 06:54

내가당직병님의 댓글

내가당직병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헛소리좀 그만해라. 네가 얘기 하는 일반국민은 특정지역 도민이거나 38도 북에 거주하는 주민이겠지. 미친놈아 이나라에 진정한애국자는 진중권과 최재형 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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