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학교서 숨진 사람이 복무중 미군 사망자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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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에 따르면 이날 오전 텍사스 휴스턴 인근 산타페 고교에서 총기 난사로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초기 발표된 직후 합산한 통계에서 올해 들어 학교에서 숨진 사람은 모두 2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방부 자료에서는 올해 헬기 추락 등으로 숨진 복무 중 사망 군인이 13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학교에서 숨진 사람이 군 복무 중 목숨을 잃은 군인보다 2배 이상 많다는 얘기다.
이날 오후 집계에서 산타페 총격 사망자 숫자가 최소 10명으로 증가한 것을 합치면, 올해 교내 사망자 숫자는 31명까지 올라간다. 이들의 대부분은 학생이다.
다만 WP는 미국 초·중·고교 학생(5천만 명)이 군인(130만 명)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다는 점 등을 들어 "학교가 전투 지역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을 시사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국방부 자료에서는 올해 헬기 추락 등으로 숨진 복무 중 사망 군인이 13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학교에서 숨진 사람이 군 복무 중 목숨을 잃은 군인보다 2배 이상 많다는 얘기다.
이날 오후 집계에서 산타페 총격 사망자 숫자가 최소 10명으로 증가한 것을 합치면, 올해 교내 사망자 숫자는 31명까지 올라간다. 이들의 대부분은 학생이다.
다만 WP는 미국 초·중·고교 학생(5천만 명)이 군인(130만 명)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다는 점 등을 들어 "학교가 전투 지역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을 시사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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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9 08:49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아무렴,,, 학교가 전투 지역보다 더 위험할라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