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닦으려 고양이를 걸레처럼…끔찍한 학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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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라스노다르에서 고양이를 걸레처럼 이용해 자가용을 닦은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고양이를 붙잡고 물을 묻혀 자동차 보닛 위를 문지르며 고양이를 학대했다. 그는 "전조등을 말끔히 닦는 데는 고양이가 최고"라며 학대 장면을 친구에게 촬영하도록 했다. 고양이는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간 벌로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공개했지만,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이 쏟아지면 현재는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러시아 현지에서는 다수의 시민이 경찰을 향해 사건을 조사해달라는 민원 역시 접수된 상태. 이에 러시아 경찰은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상 속 남성이 동물 학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실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징역 3년의 선고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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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06 19:24
캘리님의 댓글
캘리
이런 인간들과 다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공기를 함께 마시고 산다는 자체가 치욕이다..
다만 보이지 않을뿐이지..북한도 ..남한도..
남쪽 나라도 다 똑같은 공기 마시고 사는데 왜 그모양들이까..
다만 보이지 않을뿐이지..북한도 ..남한도..
남쪽 나라도 다 똑같은 공기 마시고 사는데 왜 그모양들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