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헤겔 VS 마르크스와 레닌의 언론관, 손석희 조작 사례

페이지 정보

Tammy

본문

http://cafe.naver.com/mediawatchkorea/16001

헤겔과 마르크스의 공통점은

 

역사는 하나의 발전법칙에 따라 진행된다는 것,

 

헤겔은 인간의 자유가 보편적으로 보장되는 체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체제가 무너지며 공산주의 체제가

 

그 역사 흐름의 종착역이라 본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간 건, 러시아 혁명을 이끈 레닌입니다.

 

레닌은 공산사회가 종착역이나,

 

마르크스가 주장한 대로, 자본주의 체제를 거치지 않고

 

농업사회에서도, 소수의 혁명가들이 깃발을 들면,

 

곧바로 공산사회가 가능하다고 본 것이죠.

 

 

이 과정에서 헤겔의 개념으론 철학자,

 

레닌 시대 이후로 보면 언론의 역할의 차이가 나옵니다.

 

 

헤겔은 인간의 자유가 보장되기 위한 전제 조건을 진실로 듭니다.

 

철학자는 입증된 진실을 놓고, 해석을 하는 거지요.

 

 

반면, 마르크스와 레닌은 진실 자체를 구체제가 만든 작품이라 보니

 

진실은 오직 공산사회로 가기 위한 수단,

 

즉 거짓이라도 그게 공산사회로 가는데 도움이 되면,

 

문제삼지 않는다는 거지요.

 

 

공산사회가 목적이라기 보단 본인의 열등감과 출세욕으로 벌인 일이나,

 

손석희가 바로 마르크스와 레닌이 지목한,

 

거짓으로 진실을 은폐할 수 있는 혁명 전위대의 언론인인 셈이죠.

 

 

그러니 마르크스가 헤겔의 올빼미와 대비해서 설정한,

 

먼저 치고 나가는 수탉인 겁니다.

 

 

반면 헤겔식으로 진실을 존중하는 쪽은,

 

일단 팩트가 다 나온 다음, 즉 황혼이 진 다음

 

움직이는 올빼미가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여기서 드라마 모래시계의 사회부 신입 여기자 이승연이 말한,

 

기자는 세상을 바꾸려고 기사를 쓰는 게 아니라,

 

정확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쓰는 것이지요.

 

 

 

지난 탄핵 때 수많은 조작보도를 양산한 기자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거짓조작, 날조도 서슴지 않는다는

 

레닌식 언론관을 실천한 겁니다.

 

 

물론, 개중 마르크스와 레닌 책 한권 똑바로 읽은 자들이

 

몇 명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례는, 김정은 화형식 어쩌고 저쩌고 해도,

 

진실을 존중하지 않는 세력은

 

언제든지, 인류의 보편적 자유를 파괴하는

 

김정은 세력과 손을 잡을 수 있는 것이고,

 

그들이 벌써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우연이 아닌 거죠.
추천 1

작성일2018-01-29 10:2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784 댄스복사기 보아의 춤실력 인기글 pike 2018-01-31 1866
24783 페이스북, 비트코인등 가상화폐 관련 광고 '전면 금지' 인기글 pike 2018-01-31 1381
24782 여학생은 영하 15도에도 교복 치마 입어요? 인기글 pike 2018-01-31 2206
24781 dauchshund girl free 인기글첨부파일 Angie7 2018-01-31 1554
24780 놀이기구 타다가 자기가 기절하는 사람들 인기글 pike 2018-01-31 2051
24779 왜 미국의 초중고 교육수준은 엉망일까 댓글[2] 인기글 1 Jshr 2018-01-31 1713
24778 역시 이해가 빨라..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2 캘리 2018-01-31 1918
24777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 국악 세계화의 거장… 영혼의 금선을 울리고 떠나다 인기글 귀향 2018-01-31 1558
24776 President Trump 2018 State of the Union Address (C-SPAN)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1 캘리 2018-01-31 1521
24775 "朴, 세월호 해경보다 먼저 알고 있었다"…문서 또 나와 댓글[4] 인기글 3 귀향 2018-01-31 1523
24774 99ranch 돼지고기가 왜이렇게 맛있나 했더니 댓글[1] 인기글 goldwing 2018-01-31 2439
24773 쥐 때문에 자동차에 손상이??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1 shareclue 2018-01-31 1731
24772 베트남에서 훈장받은 박항서 댓글[2] 인기글 pike 2018-01-31 1799
24771 신개념 명절 효도선물 인기글 pike 2018-01-31 1789
24770 미국 너마저'…미국도 암호화폐 규제모드 돌아서나 댓글[8] 인기글 pike 2018-01-31 1873
24769 사람들이 많이 잘못 알고 있는 수도 인기글 2 pike 2018-01-31 1722
24768 오늘날에도 그대로 보존중인 이완용의 저택 댓글[4] 인기글 pike 2018-01-31 1934
24767 콜라병 몸매는 이런것 인기글 pike 2018-01-31 2122
24766 슈퍼문`,`블루문`,`블러드문` 무슨 뜻? `아이와 함께 보세요 댓글[1] 인기글 pike 2018-01-31 1810
24765 이주노 측 "양현석, 먼저 연락와..`억대 빚, 도움주겠다`고 인기글 pike 2018-01-31 1931
24764 명품 뒤태"…김준희, 나이 잊은 동안 미모 인기글 pike 2018-01-31 2029
24763 외국인들 비트코인 팔고 금괴로 바꾸어 공항 출국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pike 2018-01-30 2199
24762 평창 급식 수준 댓글[2] 인기글 pike 2018-01-30 2591
24761 스마트폰의 숨겨진 기능 인기글 1 pike 2018-01-30 2372
24760 지진 대비용 비상 침대 인기글 pike 2018-01-30 1867
24759 평창올림픽 수송 지원 병사 댓글[1] 인기글 pike 2018-01-30 1786
24758 다스 140억 원 MB 정권 개입 14년의 기록 인기글 2 MB18Nom 2018-01-30 1495
24757 평창 자원봉사자 근황 댓글[1] 인기글 pike 2018-01-30 1775
24756 리얼돌인척 연기하는 불륜 현장 들킨 여자 인기글 pike 2018-01-30 2477
24755 성관계 후 "성폭행당했다"…꽃뱀 등 무고사범 무더기 적발 인기글 pike 2018-01-30 2423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