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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VS 마르크스와 레닌의 언론관, 손석희 조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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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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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과 마르크스의 공통점은

 

역사는 하나의 발전법칙에 따라 진행된다는 것,

 

헤겔은 인간의 자유가 보편적으로 보장되는 체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체제가 무너지며 공산주의 체제가

 

그 역사 흐름의 종착역이라 본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간 건, 러시아 혁명을 이끈 레닌입니다.

 

레닌은 공산사회가 종착역이나,

 

마르크스가 주장한 대로, 자본주의 체제를 거치지 않고

 

농업사회에서도, 소수의 혁명가들이 깃발을 들면,

 

곧바로 공산사회가 가능하다고 본 것이죠.

 

 

이 과정에서 헤겔의 개념으론 철학자,

 

레닌 시대 이후로 보면 언론의 역할의 차이가 나옵니다.

 

 

헤겔은 인간의 자유가 보장되기 위한 전제 조건을 진실로 듭니다.

 

철학자는 입증된 진실을 놓고, 해석을 하는 거지요.

 

 

반면, 마르크스와 레닌은 진실 자체를 구체제가 만든 작품이라 보니

 

진실은 오직 공산사회로 가기 위한 수단,

 

즉 거짓이라도 그게 공산사회로 가는데 도움이 되면,

 

문제삼지 않는다는 거지요.

 

 

공산사회가 목적이라기 보단 본인의 열등감과 출세욕으로 벌인 일이나,

 

손석희가 바로 마르크스와 레닌이 지목한,

 

거짓으로 진실을 은폐할 수 있는 혁명 전위대의 언론인인 셈이죠.

 

 

그러니 마르크스가 헤겔의 올빼미와 대비해서 설정한,

 

먼저 치고 나가는 수탉인 겁니다.

 

 

반면 헤겔식으로 진실을 존중하는 쪽은,

 

일단 팩트가 다 나온 다음, 즉 황혼이 진 다음

 

움직이는 올빼미가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여기서 드라마 모래시계의 사회부 신입 여기자 이승연이 말한,

 

기자는 세상을 바꾸려고 기사를 쓰는 게 아니라,

 

정확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기사를 쓰는 것이지요.

 

 

 

지난 탄핵 때 수많은 조작보도를 양산한 기자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거짓조작, 날조도 서슴지 않는다는

 

레닌식 언론관을 실천한 겁니다.

 

 

물론, 개중 마르크스와 레닌 책 한권 똑바로 읽은 자들이

 

몇 명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례는, 김정은 화형식 어쩌고 저쩌고 해도,

 

진실을 존중하지 않는 세력은

 

언제든지, 인류의 보편적 자유를 파괴하는

 

김정은 세력과 손을 잡을 수 있는 것이고,

 

그들이 벌써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우연이 아닌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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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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