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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테 많이 맞아"…가슴에 맺힌 한 있다는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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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씩씩해 보이던 이효리가 아버지에 대한 남모를 상처를 털어놨다.


이하 MBC every1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이효리가 남모를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부모님이 시골에서 올라와 이발소를 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따로 아픔을 털어놓은 적은 처음이었다.


그는 "데뷔하고 슈퍼스타로 살았지만 그전까지는 되게 힘들게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은 다 공평하다고, 그전에 아주 힘들게 산 만큼 지금 편안하게 사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특히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며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를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가)어렸을 때 엄하셨다. 많이 때리셨다, 욱해서"라며 "애는 넷에 500원 갖고 올라와서 아빠도 응어리가 많아서 그렇게 하신 거라고 이해는 한다"고 말하며 아버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불만이라기보다 가슴에 맺힌 화, 미움이 강하게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종민은 "절대 안 잊힌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렇다고 해서 아빠를 보면 미운 게 아니다"라며 "아빠가 좋은데 한편에 상처가 있었다"고 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더욱 먹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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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6-02 09:03

나훈아님의 댓글

나훈아
자식새끼 때리는 부모는 늙어서 자식한테 맞아도 되는 법을 상정해야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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