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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트럼프, 평창올림픽 불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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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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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jhisa82/221182746041

우려가 현실로… 트럼프, 평창올림픽 불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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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13:35 

“북핵, 美 겨냥” 남북회담 직후 文 대통령에 직접 통보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트럼프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구상을 100% 지지한다”는 국내 일부언론 보도가 무색하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창동계올림픽 불참이 확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평창올림픽 미국 측 고위대표단장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정상 간 통화에서 평창올림픽 참여를 분명히 약속했다”고 주장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창올림픽 불참 배경에는 한일 갈등,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여 등이 있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11일 일본 산케이(産経)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내달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 보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표면적으로는 오는 22일 소집되는 통상(정기)국회 일정 때문이라고 하지만 위안부합의를 둘러싸고 문재인 정부가 일본 정부에 새로운 조치를 요구하는 자세를 보임에 따라 판단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 아베 총리는 북중러(北中露)와의 ‘신냉전’ 앞에 긴밀한 공조를 펼치고 있다. 작년 11월 미일정상회담에서는 골프외교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지금보다 더 일본과 가까웠던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위안부합의를 둘러싸고 한일 갈등이 고조되던 지난달 29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북핵 해결에서 한미일 협력은 중요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자중을 우회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9일 위안부합의 후속대책을 발표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일본 손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게 정치권 관측이다.

‘미북(美北)대화 원한다’ 등 문 대통령의 평창구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 평가는 오랜 동맹국 배려 차원의 평범한 외교적 수사일 뿐 코리아패싱’은 사실상 고착화됐다는 것이다.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여도 트럼프 대통령 불참 배경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북한은 평창올림픽에 400명 이상의 대표단을 파견한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평창올림픽 불참 통보 하루 전인 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북핵문제는 논의되지 못했다. 북한은 회담 후 도리어 “북핵은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미국을 도발했다.


앞서 미국은 문재인 정부의 평창올림픽 기간 내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까지 받아들였지만 남북회담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북핵 개발은 지속되는 가운데 남북은 축제’를 벌이는 이른바 남북 vs 미국’ 구도가 형성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김정은의 진정성에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한 입장표명을 유보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간다면 우리는 가지 않는다고 전적으로 믿는다”며 트럼프 대통령 불참을 촉구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고위급회담 시기와 맞물려 대북공세 고삐를 다시 죄는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 발언, 한국의 (대북) 평화제안의 차이는 한미동맹 균열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오주한 국회출입기자 ohjuhan@hotm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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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12 09:27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오주한 기자는 윤서인처럼 정신상태가 마이 달라....
어쩌다 국회출입 기자라는 타이틀은 줒었지만
유샤인과도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이
오주한의 기사를 꽤 신뢰하고 인용하는 모습이 참 특이해....

- -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오주한 기자는 누구인가?
NN9, 오주한, 투데이코리아

오주한 기자는 스스로 NN9 대표, 시사주간 투데이코리아 국회출입기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NN9는 NK News 9의 준말인데요. NK는 본인이 소개한 이력을 볼 때 North Korea
즉 북한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북한 뉴스 9의 대표라고 하네요.
아래에 기사 목록을 보면, 북한 뉴스는 거의 없는 것 같군요.

본인이 정리한 이력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07~2013 자유북한방송 : 팀장
▶ 평양-남포 지하땅굴 단독보도(CNN·NHK 등 인용 보도) 외 다수
▶ '대북매체 역할과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 작성(조명철 의원 제출) 외 다수
▶ '탈북민 정착 스토리' 출판 총괄 외 다수
■ 2011 NK지식인연대 : 팀장
▶ NV 11호(청와대 제출) 출판 총괄 외 다수
▶ '中 공산당 탈북자 스파이 포섭 증거' 단독보도 외 다수
■ 現 시사주간 투데이코리아 국회출입기자 / NN9 대표

최근 작성한 기사 목록은 이렇습니다. 기사 제목만 보아도 오주한 기자의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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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출처: http://wantkorean.com/641 [글벙 건강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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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전세계 대통령들중 몇몇이 북한의 협박에 몸사리며 개최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데
남북의 대치상황이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고

88올림픽 때도 별의 별 방해공작을 다했던 북한이 올해도
18동계올림픽에 핵으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강도높은 공작을 펼치는 것을

현정권 때문이라는 요상한 논리를 주입시키는 유샤인과 그의 포스팅에
도대체 우익이란 무엇이고 나라를 위한다며 하는 짓들은 뭔짓인지

박근혜가 같은 상황을 맞았고 똑같이 엉뚱한 소릴해대며
중심없는 국정을 보여줘야 나라가 잘돌아가고 있다 말할 것인지

이들의 노력과 수고를 보면
문재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사단이 날 것 같다는 우려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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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요즘....
돈주고 사진찍는사람들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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