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x로버트 드니로, 시상식서 진한 키스... 무슨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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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메릴 스트립(69)과 로버트 드니로(75)가 시상식에서 진하게 키스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에서 열린 '2018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어워드 갈라'에서 로버트 드니로는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 메릴 스트립의 이름을 불렀다.

메릴 스트립은 무대에 올라 로버트 드니로에게 진하게 입을 맞췄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우정에 팬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냇다.

메릴 스트립은 1978년 로버트 드니로의 눈에 띄어 영화 '디어 헌터'에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가 도널드 트럼프를 공개 디스했을 때 로버트 드니로가 적극 지지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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