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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송유관 파열 15m 불기둥...기름 훔치다 화재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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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7일 오전 2시 57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한 야산을 지나는 휘발유 송유관15m 높이 불기둥 [전북소방본부 제공] 
불기둥은 한때 15m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송유관 안의 휘발유량이 줄면서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소방당국과 대한송유관공사는 파열 지점 양측 차단 밸브를 잠그고 이 구간 내 휘발유가 모두 타 없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송유관공사는 화재 지점 인근 땅이 파헤쳐져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지하에 매설된 송유관을 뚫고 기름을 훔치려다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불기둥으로 인한 산불이나 인명 피해 등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양쪽 차단 밸브 사이 10km 구간 휘발유가 연소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별다른 진화 방법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에서 불기둥이 솟는 것을 인근 호남고속도로를 오가던 운전자들이 목격해 신고했다.

추천 1

작성일2018-01-06 16:16

캘리님의 댓글

캘리
이 인간들은 지들 사리 사욕을 위해서는 누가 죽던 손해 보던..안하무인(眼下無人)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예수 믿는 놈들과 일베충 버러지들이 하는 짓이지.

니들이게맛을알아님의 댓글

니들이게맛을알아
항상 흥미진진한 영남지방 호남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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