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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커, 평창 티켓 20만원어치 사면 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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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대량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는 중국·일본·동남아·홍콩에서 온·오프라인 매체를 동원한 전방위 홍보전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기준 티켓 판매 현황은 평창 올림픽의 경우 107만 장 가운데 59만9000장(56.1%), 패럴림픽은 22만 장 가운데 2만3000장(10.5%)이 각각 팔리는 데 그쳤다.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20만원 이상의 경기 티켓을 구입할 경우 보름간 무비자 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이 관광객이 정상적으로 출국할 경우 5년 복수비자(90일 체류)를 발급하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유인책을 내놨다.
 
대체 공휴일 확대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관광·유통업계는 대체휴일제가 확대되면 침체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은 “사드 갈등 이후 절반으로 떨어진 중국 여행객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조업계에선 생산성이 나빠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휴일이 늘어나면 생산감소와 휴일근로수당 추가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경련·대한상의 등 재계 단체는 과거와 달리 긍정적인 입장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내수가 너무 침체해 있는 상황에서 소비촉진과 내수를 활성화하는 정책은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평창 티켓 안 팔리자 … 정부 “유커, 20만원어치 사면 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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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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