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부남에게 버림받은` 20대 태국 여성, 17층 밖으로 아기 던져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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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부남에게 버림받은' 20대 태국 여성, 17층 밖으로 아기 던져 살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태국의 한 여성이 갓 태어난 자신의 아들을 17층 밖으로 던져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국 파타야에 거주하는 한 20대 여성 네샤누크 노경통(Netchanok Nokyungtong)이 갓 태어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네샤누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아파트 욕조에서 홀로 아기를 출산한 후 17층 창문 밖으로 던졌다. 같은 건물 4층에 거주하는 한 이웃은 “오후 5시경 창문 밖으로 큰 물체가 빠르게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내려가 확인해보니 남자 아이였다”고 증언했다. 아기는 탯줄이 붙은 채로 초록색 비닐봉지에 쌓여 있었고 심장이 멈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뒤 네샤누크를 체포했으며 그는 범행을 인정했다. 네샤누크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고 떠난 뒤 홀로 아이를 낳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자친구는 40대 한국 남성으로 유부남이었으며 네샤누크가 임신 사실을 전하자 낙태를 종용한 뒤 귀국했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관 아피카이 케페펫(Apichai Khemphet)에 따르면 네샤누크는 사건에 대해 전혀 슬퍼하지 않고 있으며, 아이를 키울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아이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네샤누크를 아동 살해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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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08 08:43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