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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 도둑전과로 7년 살다온 아빠의 딸 장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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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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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thought was ‘Oh no.’ I wasn’t ready for a kid. I was a fuck-up and an addict. I’d just finished seven years in jail for robbery. But everything changed on Valentines Day, 1992. That’s when I found out the baby was going to be a girl.

Right away I started buying all this girly stuff. I was excited. I became more civil. I was going to raise my daughter to be kind and respectful to everyone. So I became that person. And she became that person too. Every day I picked her up from school after work.

We went to theaters, and museums, and Disney World three different times. Every year on my birthday we dressed up and got tea at the Four Seasons. She ended up being the valedictorian of her class. She went to Duke on a full scholarship.

Now she’s in law school at NYU. I look at her and I think that she must have done all this by herself. Because I’m kinda ‘street.’ I grew up in the projects. And she’s gone so much farther than I ever could. So I always thought I had nothing to do with it.

But I have friends who tell me that I made a big difference. And I did always teach her to work hard and do her best. And she told me recently, that when she had to write an essay for her SAT, she called it: ‘My Father, My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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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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