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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기다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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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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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다리는 동안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다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에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황지우​




박그네가 뭘 기다리는지 감방 골방에서 두문불출하며
변호사 접견도 안하고 법정에 재판 받으러 가는 것도 거부한다는데..
걍 목매달려고 작정했나? 만사 다 귀찮겠지..

그토록 오랫동안 밑에서 알아서 기고 살랑거리며 내시짓하던 세마리가 모조리 배반하고
5촌을 살해하게 사주한게 박지만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마당에 살맛 날리가 없겠지..
부모가 다 총맞아 죽고 형제도 서로 원수가 되있고 그 늙고 더럽게 생긴 최태민이 하고
정분나 애를 낳았지만 그 애를 세상에 내놓지도 못해 가슴앓이 했을 그녀..

도대체 그토록 혹독한 마음 고생끝이 감방인가 생각하면 살고 싶지도 않을 터..
자업자득이라고 혹자는 말하겠지..
아무튼 한 여자의 꼬일대로 꼬인 인생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린다.

다들 good night~
추천 1

작성일2017-11-29 18:07

사시미님의 댓글

사시미
잠시후에 팔푼이 캘리가 미처 난리치러 올것이라 확신함.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에 하루가 지나도록 조용한디...ㅋㅋ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5촌 살해 사주.. 박지만 그래유..어구 얼른 찾아봐야지...그래서 재판중이유..이미 무기징역 선고 받앗나유..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그넘이 쌍소리 안하니까, 보기 좋수다..^.*

캘리님의 댓글

캘리
사시미 이 야바위꾼은 자꾸 말 시켜 볼수록 야바위 기질이 더 나타나는 인간..

이전에 그때그넘글과 칼이스마..캘리글은 열어 보지도 않는다고 한말을 치매 끼가 있어서

기억도 안나는 할배중에 쭈구렁 할배..

지가 미국 온지가 35년이 되어서 이정도 한글 쓰는게 대견하대나 뭐라나..

한국에서 학교 다니고 여기서 35년 살았으면 계산해도 60대가 넘었건만..

결혼한지 2년 되었고 2년 후에 얼라를 낳는다고..ㅋㅋㅋ

왜 그러고 살아야하고 허풍..야바위꾼짓 하면 좀 있어 보이고 유식해 보일거라는 망상..

그건 무식한 양아치나 너같은 야바위꾼들이나 하는짓.. 왜...그넘 포스팅 여기와서 고자질..

넌 자존심도 생각도 없는 무뇌충일뿐..왜 사냐...?

오죽하면 니 선배가 니말에 대꾸도 안할가.. 눈치 코치도 없는 무지랭이..모지리야..

사시미님의 댓글

사시미
캘리 팔푼이 초딩수준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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