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명도 넘는 분들이 보셨다는 기록을 보고 저도 호기심으로 열어봤는데요,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 걸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애미개 "열매"는 우리집 "복순이"의 3대 딸이고요,복순이는 열매의 어미까지만 (한 배에 7마리 낳았지요.) 낳고 신장이 나빠서 지병으로 죽었답니다.  그래서 열매를 제가 데리고 왔는데, 이번이 3번째 출산이랍니다.  지금 우리집에 있는 열매는 첫 배에 3마리 (암 2, 수 1), 둘째 배에 슷놈 1마리, 그리고 지금은 암놈 한 마리 (고녀석의 임시 이름은  "데이지 Daisy" 불러주고 있지요.  데이지의 아빠는 누구냐고요?  그 녀석은 우리집 "풍산이"이지요.  지금 2010년에 LA에서 태어난 놈을 제가 데리고 왔지요.  청신이로 말하자면 그 조부모가 이북에서 중국으로 살짝 빠져 나왔답니다.  그리고 그 부모는 중국에서 태어났을 때 강아지로 LA로 왔지요.  그래서 데이지도 저 갈 길을 찾아 가는 게 정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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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말에 저 혼자 태어난 암캉아지를 저처럼 사랑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데려가실 수가 있지요. 원하시는 분은 일단 이멜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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