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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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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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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뉴스는 거의 쇼 프로그램을 방불케 한다.
대대장이 직접 기어가서 북한 군인을 구출 했다고 영웅으로 만들었다가, 또 그게 아니라 부사관 둘이서 구한것이라고도 하고.  애초 요즘 기자란 것들은 사실 확인이란 것은 할 생각이 없는 작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쇼를  만드는 집단으로 변모되었다.  "아니면 말고" 가 요즘 기자 정신인듯 하다.  대대장이 직접 기어가 구출 했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인데 그것이 영웅담이란다. 동네 아저씨가 그랬다면 이해가 된다. 차마 아이들을 보낼수가 없다는 말이 대대장의 입에서 나온걸 박수치는 인간들이 한심하다. 대대장은 수백명의 목숨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자이다. 적절한 전략을 세우고 최 적임자를 최적지에 배치하고 전체를 총괄하는 사람이다. 웃기고 있다. 대대장의 차마 아이들을 보낼수 없었다 고 기사쓰는 놈이나 그 기사를 읽고 영웅이라는 놈들이나.  한심하고 또 한심하다.
추천 1

작성일2017-11-21 07:54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대대장으로서의 임무가 따로있는 것은 분명하다

단지 그때의 긴박한 상황에서
누구에게 지휘와 명령을 하달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떄마침 현장에 있었던 그 자신이 직접 뛰어들어 구출했다면

그것은 대대장이란 계급에 연연하지 않은
그의 희생정신 만큼은 높이 사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여기서의 이슈는
이모든 것이 영웅만들기 스토리메이킹의 쑈였다면
그것은 질타를 받아 마땅할 한심한 짓거리가 아니겠나..
- -

상식님의 댓글

상식
기자들의 수준이 이 정도입니다.
살신성인에만 미쳐버린...
대대장이 앞장서서 구하러 갔다가 죽으면 대대는 지휘관을 잃고 우왕좌왕...대대원 전원의 목숨이 위태로와 집니다. 이런 무리한 기대, 허망한 영웅담 기대하지 맙시다.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내손에 장을지진다 하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이빠이 햇볕정책이랍시고 퍼주다가 돌아가신 어느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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