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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팬들에게 오노요코가 욕 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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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요코가 왜 비틀즈 팬들의 미움을 받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 것 같아
가물가물하게 기억하는 그녀의 수많은 악행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만 추려서 끄적여 볼게요.



↑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의 작품으로 유명한 존과 요코


그럼 아래부턴 아직 마땅히 먹은 게 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1. 비틀즈 멤버들 사이를 틀어지게 만든 결정적 요인임.
특히 비틀즈의 음악활동에 어이없을 정도로 온갖 오지랖을 떤 일화들이 유명한데
비단 비틀즈 뿐만 아니라 모든 가수들에게 있어 성역이라 할 수 있는 녹음 스튜디오에 늘 존 레논을 따라와서
지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냥 거드름을 피우며 사사건건 같잖은 참견, 훈수들을 뒀고
아들 션을 임신했을 땐 자기 힘드니까 녹음 스튜디오 안에 누워있을 침대를 들여놓으라는 둥 개진상을 부림.
그리고 존과 음악적 부분은 물론이고 소울 메이트라 할 수 있을 만큼 유독 유대관계가 깊었던 멤버 폴 매카트니를 그렇게 질투하고 싫어했음.
비틀즈 곡들은 대부분 존과 폴이 작곡을 해서 함께 공동작업한 곡들도 참 많았는데
요코가 둘 사이를 엄청 훼방 놓으면서 도저히 공동작업을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함.
결과적으로 이는 비틀즈 해체 이유의 근간이 되었고
해체 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존과 폴이 화해하려는 기미가 보일 때마다 귀신같이 훼방을 놓았음.
결국 둘은 요코때문에 끝까지 제대로 된 화해 한번 하지 못한 채 존이 극성팬에게 암살 당함.
그런데도 오노 요코는 적반하장으로 "비틀즈 해체 이유는 내가 아니라 폴 때문이다." 라는 망언까지 함.


↑ 왼쪽부터 요코, 존, 폴


↑ 존과 폴


2. 존이 요코와 사귈 당시, 존에겐 이미 "신시아 포웰" 이라는 아내가 있었음.
그러나 요코와 바람이 난 존은 결국 아내와 이혼, 요코랑 재혼을 하게 됨.
한 마디로 요코는 그냥 가정파괴범, 불륜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그리고 같이 불륜을 저지른 존도 하등 다를 바 없이 그냥 둘이 똑같음.
그래서 비틀즈 팬들중에는 존의 음악성은 인정하고 좋아하지만
인간성과 사생활 관련된 부분에서 바람을 요코랑만 피웠던 게 아닌데다 걸핏하면 가정폭력을 휘둘렀고
요코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물고 빨고 했는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은 방치한 것 등등의 이유로
찝찝해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 존과 신시아


3. 요코는 존 사후에 온갖 미화시킨 꾸준한 언플질로 영원불멸한 세기의 사랑,
존 레논의 비운의 미망인이지만 그의 운명적 마지막 여자 이미지를 구축해놨는데 실상은 전혀 아니었음.
일단 존과의 첫만남에 대해서도 엄청 뻥을 쳤음.
자긴 그 당시 존은 커녕 비틀즈란 가수도 몰랐고 그들의 노래 한 번 들어본 적이 없었다면서
그야말로 운명적 사랑이었던 척을 해댔는데
당시 폴이 이 말 듣고 결국 빡쳐서 사실이 아니라고, 요코는 처음부터 비틀즈 존재를 알고있었고
존한테 접근하기 전 자기한테 제일 먼저 아주 적극적으로 집적댔었다고 폭로함.
한 마디로 그루피들보다도 더 악질이었단 말임.
그저 지가 뜰려고, 비틀즈 유명세를 이용해보려고(요코의 직업은 전위예술가) 여기저기 다 찔러보고 다닌 거고 결국 걸려든 게 존.
그리고 존이 죽고나서 위에 언급한 이미지로 얻은 이득들이 상당해서였는지
죽은 남편만을 그리워하며 사는 열녀 코스프레를 열심히 하던 와중에
사실은 존이 암살당한 지 넉달만에 다른 남자를 만났고 심지어 그 남자와 무려 20년 넘게 동거를 했었단 게 밝혀지면서 난리가 난 적이 있음.


4. 존은 전처 신시아와의 사이에 "줄리안" 이란 아들이 하나 있는데
원래도 존의 큰 아들 방치가 심각했지만
요코가 행여나 존이 줄리안을 챙길까봐 온갖 방해공작을 해댐.
그러다 지 새끼인 션이 태어나고 그게 더 극심해짐.
그 중 유명한 일화가 이혼 후 신시아가 데려 간 줄리안이 아빠 보고싶다고 보낸 손편지를 중간에서 가로채 내내 가지고 있다가
그걸 존이 죽고난 후에 경매에 팔아넘김.
그리고 줄리안이 아주 어릴 적 무심한 편이었던 아빠와의 몇 안되는 추억거리인 스케치북이 있었음.
존이 어린 줄리안에게 그림을 그리며 놀아줬다는 소중한 물건인데 그것조차 줄리안 몰래 경매에 내다 팔았음.
참고로 존과 신시아가 이혼한 후 폴이 줄리안을 너무 가여워해서
줄리안만을 위해 만들어 준 곡이 바로 명곡, "hey jude".
제목과 가사 속에 나오는 "주드" 가 줄리안인데
처음엔 주드가 아니라 줄리안(julian)의 애칭인 "줄스(jules)"였으나 너무 노골적이다 싶어 주드로 고친 후 곡을 발표 함.



↑ 왼쪽부터 신시아, 줄리안, 존


5. 줄리안은 아직까지도 요코가 하도 지랄을 해대는 통에 아빠 관련 행사에 직접 참가도 못 함.
(근데 그토록 미워했던 폴은 행사마다 다 참가해도 또 뭐라 못 함. 이게 뭔..)
게다가 요코가 존의 유산이고 저작권이고 전부 다 지한테 돌려서 줄리안이 단 한 푼도 못받게 하려고 별 쌩쑈를 다 했음.
이 과정에서 결국 소송까지 가게 되는데
그 이전에 요코년이 존 죽자마자 존의 팬티부터 심지어 쓰던 변기까지 유품이라 할 수 있는 건 싸그리 다 경매에 팔아먹었음.
근데 이 소송에서 쥐꼬리만큼의 유산 일부를 받을 수 있게 된(원래 상속법상으로는 못해도 25%는 받아야 되는데 10%도 채 못받음)
줄리안은 혼자서 요코년 때문에 흩어진 아빠 유품들 찾아모으는데 그 돈을 다 써버림.


↑ 어린 줄리안과 존

↑ 존, 줄리안, 요코


6. 개인적으론 이게 오노 요코가 진짜 음흉하다 싶어 제일 소름돋는 부분인데
앞서 말했듯이 존은 요코와의 결혼 생활 도중에도 수시로 바람을 피웠음.
그 중 제일 유명한 게 중국계 비서였던 "메이 팡"인데 다른 여자들보다도 유독 메이에게 존이 깊게 빠졌음.
이 때문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정신이 투철했던 요코는 하루가 멀다하고 존과 싸웠고
결국 이왕 바람을 필 거라면 내가 아는 사람인 게 낫다며 그냥 둘 사이를 인정해 줌.
심지어 아예 둘을 여행도 보내주고 동거할 집도 정해 줌.
이런 최악의 결혼생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혼을 하지 않은 건
존 레논의 아내라는 자리를 죽어도 놓치고 싶지 않았을 뿐이고
이는 결국 존을 사랑한 것 보다 마지막까지도 이용한 측면이 더 크다는 뜻이 됨.


↑ 존과 메이


7. 위 내용들로만 보면 저렇게 돈에 집착할 정도로 존을 만나기 전엔 생활이 많이 궁핍했었나 싶을 수 있는데 전혀 아님.
이 여자 태생을 알면 한국인으로썬 더 쌍욕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게
애비는 왜왕실 혈통 귀족 출신의 잘 나가는 은행가고 애미는 굴지의 재벌가 딸임.
그리고 요코가 일본에서 살 때 다녔던 학교는 왜왕족, 귀족, 재벌가 자제들 전용 학교로 유명한 "가쿠슈인"이란 곳임.
즉, 원래도 강점기때 우리나라 피 빨아먹은 돈으로 호위호식하며 사는 집안 딸(오노 요코는 1933년생)인데
그저 있는 것들이 더 하단 말만 증명하는 꼴.


↑ 요코 어릴 적 가족사진


8. 이러한 이유들로 서양에선 친구 사이 틀어지게 하는 여자에게 "오노 요코" 라고 부르고 조롱하는 게 흔히 쓰이는 표현이 되었음.





↑ 비틀즈 멤버 전원 
추천 1

작성일2017-11-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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