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태 원.

무슨 나무 기다란 두짝으로 거길 벌려서 낙태를 한단다.

불법시술인데.  국민학교도 안나온 우리 외할머니가

그거 해서 울 엄마 교육시켰다데.

할머니는 아주 거기서 기거하면서 일을 했고

가끔 찾아 가면 50원씩 주는데 그거 가지고 교통비 생활비등 썻었다고

우리 어머니가 80넘었는데 울 엄마 대학교 부근때 이야기니...

진짜 오래 침략군 미군 즐겁게 해준데가 거기.

그딴데를 아직 청산을 못하고 오히려 흥청 망청.

근데 그렇케 고생하며 울 엄마 교육시켰는데

울 엄마는 도미한후 울 외할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세탁소만 죽어라 일하고 한번도 보지도 않코 돌아가신후

혼자 한국에 가서  장례식만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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