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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정을 누가 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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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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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정을 누가 아실까?
==
고통(苦痛) : ( 7층 까지 승강기를 1층에서 둘이 탔다. )
둘만 있는 elevator에서 한 사람이 지독한 방귀를 터뜨렸을 때
.
울화(鬱火) : (방귀 안 뀐 사람)
방귀 뀐 자가 마치 자기가 안 그런 척 딴전을 부릴 때
.
고독(孤獨) : ( 2층에서 방귀 뀐 분이 내리시고 혼자 있을 때)
방귀 뀐 자가 내리고 그 자의 냄새를 홀로 느껴야 할 때
.
억울(抑鬱) : ( 3층에서 다른 사람이 탔다. )
그 자의 냄새가 가시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올라타 얼굴을 찡그릴 때
.
울분(鬱憤) : ( 3층에서 탄 모자 가 방귀 안 뀐 분에게 )
엄마 손 잡고 올라 탄 어린이가 나를 가리키며 엄마 저 사람이
      방귀 뀌었나 봐라고 할 때
.
허탈(虛脫) :
그 엄마가 누구나 다 방귀는 뀔 수 있는 거야라며 아이에게 이해를 시킬 때
.
만감(萬感交叉) : ( 5층에서 모자가 내린다. )
말을 끝낸 엄마가 다 이해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며 시익 미소 지을 때
==
세상만사 다 이런 것이여...
이런 걸 빨리 깨우칠수록 좋은 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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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6-23 08:10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그래도
좋은 꿈 꾸시고
내일 좋은 일 일어나길 기도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게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지나고 나면 모두가 부질 없음을 알면서
또 그러고 있는 게 우리 모두 입니다.

오늘 병원에 정기 검진 받고 왔다.
나 이렇게 의사에게 말 했지요.
당장 큰 고통 없으면 이렇게 살다 가고 싶습니다.

의사가 무슨 말씀을요, 요즈음은 백수 시대 입니다.

내가 말을 했지요.
그래요? 난 백수는 모르겠고 내일 까지만 살렵니다! 했다.

여러분도 너무 오래 살려고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내일 까지만 건강하게 살도록 하세요!

마음 편히 갖고 순간 순간 편히 사세요.
미움도 고움도 모두가 부질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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