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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라스 베가스 총기사고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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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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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총기사고를 보며 , ,

며칠 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총기사고로 59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치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오랜 동안 CNN TIME 등 서방 언론 매체 등을 보면서

이런 사태를 대처하는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해서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극복해야할 문제가 너무나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텍사스와 플로리다 태풍피해 때도 그랬지만 

이번 최악의 총기사고에도, 
우선 미국언론이나 정치권은 

누가 잘못했느냐를 찾아내기보다는 
사건자체를 보도하고

이 사태에서 일반시민들 경찰 병원 직원들 등이 지금 어떻게 이 문제를 수습하고 있는 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합니다.

아마도 한국 같으면 왜 총기를 호텔에ㅡ 반입하게 했느냐에서부터 경찰과 주지사는 뭐하고 있었느냐 등등 온갖 비난의 대상을 찾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콘서트 행사주최자나 호텔사장 경찰 주지사 등에 대한 비난 보도는 일체 없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경찰서장은 당당하게 나와 이 사태를 지금 어떻게 수습하고 있다고 수시로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런 사태가 여러 번 일어나지만 유족들이 정부에 몰려가 데모하는 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사태에서 위험을 무릎 쓰고 사람들을 구조한 경찰 시민들을 영웅으로 만들고 

이들이 나와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미국은ㅡ 위대하다고 말합니다.

몇 년전 일어났던 세월호 사건에 너무나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을 보면서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도 갈 길이 까막히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가 침몰하기까지 30분 동안 170명 이상을 구조한 해경경비정 정장은 미국 같으면 영웅이 되었을 겁니다. 

구조정도 아닌 이 해경 경비정 정장에게 왜 나머지 사람을 구조하지 못했냐고 죄를 물어 감옥에 쳐놓고 해경을 해체한 

이 나라와 너무나 대비되는 CNN 의 뉴스를 지켜보면서 하나님께서 

왜 이 나라에 핵위기를 주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추석날 아침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있는 미움 증오 패배의식 등을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추천 2

작성일2017-10-10 14:19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세월호가 침몰하기까지 30분 동안 170명 이상을 구조한 해경?.."
유샤인같은 자의 시각은 애초에 사람에게 있지 않다는게 문제다..

라스베가스 사건을 보도하는 매체를 빌어 대한민국의 의식수준을
개똥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작은 선동질의 달인답긴 하다만

어떻게 라스베가스와 세월호사건을 같은 대처와 조치로 취급할 수 있는지
어깨위에 달려있는 장식용 머가리를 열어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마저 들 정도다..

대한궁민을 미움 증오 패배의식가득한 멍청이 바보로 만들면서 까지
핵위기(?)를 주신 하나님의 역사(?)로 탈바꿈 시키는 짓은 참으로 가증스럽다..

그러니 추종자 캘리같은 시키도 따라서 비싼 음식 처먹을 돈도 없는 것들은
사람취급받을 생각도 말라고 짖고 다니지....
- - -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유샤인 이 친구는 무슨 미국신 종교를 믿는 인간이다. 
미국언론은 조승희때 뿐명 보았지만 은폐를 잘해서 이미 음모론이 야단한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2014년 4월 18일 세월호는 완전히 침몰하였으며,
이 사고로 시신 미수습자 9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침몰 사고 생존자 172명 중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약 40분 늦게 도착한 어선 등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다.
3년 동안 인양을 미뤄오다가 2017년 3월 10일 제18대 대통령 박근혜가 파면되고
12일 후인 2017년 3월 22일부터 인양을 시작했다.
-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세월호의 의인들

세월호 승무원 박○○(23)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하며 탈출을 도우며, 배에 끝까지 남아 있다가 결국 사망하였다.
생존자인 학생의 인터뷰에 따르면 “배가 기울면서 3층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었는데,
승무원 누나가 뛰어내리라고 해 바다로 뛰어 내려 목숨을 구했다. 당시 10명이 함께 있었는데
구명조끼가 모자라 승무원 누나가 학생들에게 조끼를 양보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누나는 왜 조끼를 입지 않느냐.”고 묻자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 가겠다.”라고 답하였다고 전했다.
덕분에 그와 함께 있었던 학생들은 모두 구조되었다고 전해진다.
그 외에도 선원으로서 의무를 다 하다가 실종된 선원은 더 있었다.
세월호 사무장 양○○(46)은 아내와 나눈 전화 통화에서 “배가 많이 기울어져 있어.
수협 통장에 돈이 있으니까 아이 등록금으로 써.”라고 말했다. “아내가 지금 상황이 어떠냐.”고 묻자,
양 사무장은 ‘지금 아이들 구하러 가야 해. 길게 통화 못 해. 끊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고 한다.
또, 결혼을 앞둔 사이였던 세월호 아르바이트생 김○○(28)씨와 사무직 승무원 정○○(28)씨도
사고 당시 학생들의 구조를 돕고 선내에 남아 있는 승객들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숨졌다.

단원고등학교 2학년 6반 담임교사 남○○(36)은
16일 오전 10시쯤, 선실 비상구 근처에 있어 탈출이 가능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구명조끼를 나누어주는 등 대피를 돕다 사망하였다.
2학년 5반 담임교사 이○○(33)은 난간에 매달려 있는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가 실종되었고,
체육교사 고○○(43)도 제자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하고 탈출을 돕다가 본인은 나오지 못했다.
최○○ 교사도 사고 상황 속에서 SNS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걱정하지 마, 너희부터 나가고 선생님 나갈게"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구출하였다.
이후 그녀는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교사 김○○ 역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구조된 후 자살한 교감 강○○(52)은 앞장서 출입구를 열고 올라가 "너희 거기 있으면 다 죽는다.
힘이 들더라도 여기로 올라와야 한다."고 소리를 지르며 대학생 일행의 탈출을 도왔고,
먼저 구조될 수 있었음에도 "빨리 나와라. 이쪽으로 와라."고 외치며 끝까지 학생들을 구하다
나중에야 배에서 빠져나왔다.

단원고등학교 학생 정○○(18)은 아수라장이 된 선실에서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건네주고,
물이찬 선실에 갇힌 친구들을 구하며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끝내 사망하였다.
단원고등학교 학생 양○○ 역시 침몰 직후 갑판으로 나와 구조될 수 있었으나
선실에 남아있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다시 물이 차오르는 선실로 들어갔고
끝내 나오지 못한 채 사망하였다.
단원고등학교 학생 조○○은 배가 기울자 여학생 방을 찾아 구명조끼를 나줘주며 대피하라고 알리고
여학생을 직접 끌고 올라오는 등 20여명을 구해냈다.
학생 박○○ 역시 울고 있던 어린 아이를 급히 업고 구명보트에 뛰어올라 둘 다 생환할 수 있었다.
박군은 "나도 네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부모를 찾으며 울고 있는 아이를 두고 먼저 나올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배관 설비사 김○○(59)은 제주도에 있는 건축회사에 첫 출근을 하던 중 사고를 겪었다.
그는 배가 기울어지던 30여분 동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소방호스와 커튼을 묶어
선박 1층에 있던 학생 20여 명을 6~7m가량의 위층 난간으로 올려주었고
그 자신을 포함하여 이들은 모두 생환하였다.
그는, 그 사이에 1층에는 물이 가득 차는 바람에 더 많은 학생들을 구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화물 운전기사 김○○(50)은 사고 당시 3층 화물운송 기사 전용 객실에서 동료 기사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배가 기울자 일반 객실이 몰린 4층으로 이동해 호스와 밧줄을 던져
10여 명의 사람들을 구하고 생환하였다.
특히, 그가 구한 이들 가운데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이사를 가다가
사고를 당한 어린이 권지연(6, 여)도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노력을 망령되이 일컷지 말라....

- - -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일베 사이트에서 어떤 버러지가 쓴 글을 그냥 퍼온것 같음.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선진국들은 주로 사건을 어떻게 해결하고, 앞으로 방지책에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협력하고.

한국인들은 누구의 잘못이냐,  또는 누구의 잘못으로 몰아가기 급급하다.

서러서로 노력하고 배우려고 하기 보다는 윗 댓글들에서 보듯이,  구재불릉 똥덩어리들이 대부분이다.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한국 같았으면,  주지사, 경찰서장등.  여러명 줄줄이 자리에서 내려 왔을거고.

촛불 집혜로 대통령 하야하라고, 깽판들 했을거고.

죽거나 다친사람목으로, 팔자들 고치려고 깽판 쳤을거고.

무슨 음모론을 만들어, 누군가 때려잡아 자기 출세에 썼을 사건.

가이님의 댓글

가이
이번 난사 사건때 경찰이 7시간동안 무서워서 구경만 했다고 상상해보면 비교가 가능할겁니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애초에 비교가 불가한 두 사건을 놓고 이런 말을 해대니..
구제불능 똥떵어리로 가득찬 장식용 머가리 소릴 듣는게 아니겠나.. ㅉㅉ

느그들이 삼풍백화점붕괴와 세월호침몰을 비교한다면 말이 되겠냐?
라스베가스 총격사건의 모티브가 무엇인지 아직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FBI나

총기규제의 목소리를 일언지하에 까버린 트럼프나 공화당도
언젠가 책임질 누군가를 사임시키면 끝이겠지만

지금은 사고의 수습이 먼저이니 아무런 말이 없는 것일 뿐..
세월호 때도 이와같이 사고수습과 구조가 발빠르게 이어졌다면..

아이들을 구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결국 아이들은 수장되었고
이 후에도 정부는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소재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나 벌어보자는 짓을 해댔으니
궁민들의 마음속에 미움 증오 패배의식 등을 심어 준 정부에게 따져물은 것 아닌가..

개똥같은 소리를 말똥같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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