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4월1일부터 무급휴직 통보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오는 4월 1일부터 잠정적 무급휴직을 시행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19년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추후 공백 상태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들에게 4월 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것을 사전 통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미군사령부는 60일 사전 통보와 관련해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 까지 약 9000여 명의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 홀 미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한국인 직원들은 오는 31일 이전에 잠정적인 무급휴직에 대한 공지문을 받게 될 것"이라 부연했다.
추천 0

작성일2020-01-28 17:4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