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조국의 역사도 모르는 바보들의 대행진/ 2017.09.27=대경일보 박영근 [伯山시론]

페이지 정보

유샤인

본문

펌글~~~~^ 출처:  https://www.facebook.com/hoyjulove/posts/1465710560188567

미국에 계신 테극기동지 께서 보내주신 글 함께 공유

하고 싶습니다. 눈물이 핑 돕니다. 젊은이들이 꼭 보아야 할글 입니다.

<옮겨온 글>

[伯山시론] 조국의 역사도 모르는 바보들의 대행진/ 2017.09.27=대경일보 박영근

2017년 9월 미국 동부의 한 대학,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재들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하는 명문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참가학생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였다.

행사가 한창 무르익을 즈음, 한 학생이 한국에서 온 유학생을 찾아와 인사를 하였다.

“반갑네, 나는 본토(미국) 출신 스미스야. 자네는 한국 에서 왔다고?”

“반갑네, 코리아에서 왔어.” 

주위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이 학생은 주변의 여러 학생들에게 말하였다.

“이 친구가 코리아에서 온 유학생이네.” 

그러면서 한국 친구에게 말하였다.

“자네 나라는 정말 위대한 나라였어, 세계사 수업을 통해 처음 알았어, 위대한 지도자와 위대한 국민이 일치가 되어 반세기만에 세계 선진국이 되었으니 정말 대단한 나라야!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나면서 공부하세.”

순간 몽둥이로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 

무슨 말인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대단한 나라도 아니고 위대한 지도자도 없었어”

“역시 코리아는 달라. 

우리는 이제 한 반에서 공부하게 된 친구인데 그렇게 겸손할 필요가 없네.

미국도 그렇지만 서양은 이백 년, 삼백 년 걸려서 경제 및 정치적 성공을 거두었는데 반세기만에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어찌 위대하다 하지 않을 수 있는가!”

“민망(憫惘)하네, 너무 칭찬하니 부끄럽네.”

“아니야,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역사 시간에 코리아의 ‘한국 현대사, 한강의 기적’을 배우고, 한국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말이야.

민주주의제도를 확립한 초대 대통령 Mr 리(이승만), 특히 '한강의 기적‘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도 대단하지만 국민들이 더 위대해서.'' 대화에 동참하였던 학생들도 한결같이 맞장구를 쳐주었다.

한국 학생은 갑자기 혼란이 왔다.

역사 수업시간에 이승만, 박정희는 독재자라는 선생의 강의만 들었는데, 미국 애들이 딴 나라 역사를 공부하고 서는 그 나라를 한국으로 착각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분명하게 ‘한강의 기적’이라 하였다. 

한강,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

내가 매일 보던 그 강이 아닌가, 그 강에 무슨 기적이 있었단 말인가?

어쩔 수 없이 본국에 있는 형에게 전화를 하였다.

사건의 전후사정을 말하였더니, 나도 들은 기억은 있지만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다면서 조사하여 메일로 보내겠다는 것이다.

지금 필자가 쓰고 있는 이 내용은 머지않아 한국 학생들에게 부딪칠 난제 중의 난제다.

왜냐하면, 한국은 지금 자기 역사를 왜곡하고 폄하하면

서 오도된 역사를 후대에게 의도적으로 가르친 일부 비교육자들, 사실은 교육자라고도 호칭하기도 민망하지 만, 그들로 인해 민족적 폐해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미국은 9월부터 시작된 고등학교 신학기,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 현대사가 포함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한국인에게는 자긍심이 되는 ‘한강의 기적’을 다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미국대학입시위원회(CB・College Board)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한국 현대사를 미 고교 교과 과정에 반영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세계역사디지털교육센터 (WHDEF・역사교육센터)의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내용은 6・25전쟁 이후 민족자본이 절멸된 상황에서 맨손으로 시작한 경제개발 계획이 세계인들의 비웃음 속에서 막을 열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엄청난 고속성장을 이룬 ‘한강의 기적’, 특히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과정 등이 수록되었는데,

이 교육이 미국에서 시작되면 그 영향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일으켜 한국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

질 것이다.

한국은 지난 5천년 동안 가난과 피폐가 만연한 나라로 알려져왔다.

일제 36년 동안 민족자본은 송두리째 수탈되었고, 건국

은 하였지만 그마저도 북한 김일성의 남침으로 깡그리 잿더미로 변하여 하루하루를 먹고 살기가 어려운 처지 였다.

1962년,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발표 하였을 때, 우리는 미국의 경제 원조로 근근이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나라가 경제개발을 계획한다니 세계는 물론 유일한 우방 미국마저 웃었다.

한국이 얼마나 가난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수치가 있다.

당시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GNP)이 82달러, 세계 120여 개 국가 중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는 인도가 1인당 70달러, 그러니 우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였다.

참고로 북한은 210달러 정도였다.

이 나라가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 경제개발을 시작한지 반세기만에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정보통신(IT) 분야에서는 세계 1위 국가가 되었으니 이 놀라운 사실을 두고 세계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한다.

역사만은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이념이 다르다 하여 영광된 민족사 마저 왜곡하여서는 

안 된다.

딴 나라 학생들이 한국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있는데, 정작 한국인은 자신의 역사를 거꾸로 배우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제발 바보들의 양산만은 막자는 것이다. 

전 세계의 조소의 대상이 되기 전에 말이다.

추천 3

작성일2017-10-06 09:25

esus님의 댓글

esus
박정희와 딸년은 지길 넘뇬야 -- -
정산정인 정치를 하지 않고 --- 그 수많은 못되 짓들 --- 오죽하면 그 부하에게 총맞았을까 ---


썅인아 -- 이제 그만하고, 멸하라--그만 좀 나타나라 ---

제 정신 난 어느 넘이 '국정원에서 월급 받고 쓴 네 글에 박수쳐 준다'냐~~

esus님의 댓글

esus
박똥통이 월남참전에서 받은 <피 흘린 돈> 받아서 어째는지 말 좀 해 봐라

캘리님의 댓글

캘리
오죽하면 부엉이에서 졈푸를..ㅋㅋㅋ

양수기 쳐 먹은 뇌물에 대해서 ...냄푠 잡아 쳐묵은년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늘상 느끼는 거지만..
누군가의 지저분한 댓글에 이성적 반박글을 포기하고
캘리가 이런 추잡한 댓글로 응수하는 짓은..

자신이 추앙해 모시는 박근혜를..
냄푠잡아 쳐묵은년과 똑같은 사람으로
캘리자신이 만들어 버린다는 것과 같음을 알리 없으리....
- - -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한국은 현재 은혜를 원수로 값아주고있다.
인간 망종들이 아닌가?
일본에서, 북한 침공에서, 가난에서 벋어나게 해준 미국에 뭔 그리 앙심이 많은지, 이를 갈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던 한국을 배불리 먹을수 있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만드는 기반을 만들어준 박정희 대통령을 한국의 최고 범죄자로 몰고 있으니, 참 답답하다.
한국인들이 정말 은혜도 모르는 쓰레기들이란 말인가...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
미국의 원조와 박정희의 야망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역사는 가정이 없다고 했으니 차치하고라도..

우리가 결코 일본에 대한 증오심을 잊을 수 없는 것처럼
당연히 미국에 대한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될 일..

허나 일본통치하에 잘먹고 잘살았던 사람들에겐 지금도 일본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고마운 나라....
박정희 때도 다를바 없으리..

과거에 우리 아버지 세대에 많은 도움을 줬는지는 모르지만
당장 내가 먹고 사는데 지장을 준다면 나의 적이 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은 남의 얘기만은 아닐 것인데....

- - -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결미의 “당장 내가 먹고 사는데 지장을 준다면 나의 적이 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은 남의 얘기만은 아닐 것인데.... ”.  -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은혜도 원수로 값겠다는 쓰레기 인성.
본인의 인성이 남들도 같을거란 착각이 대단하군.
  끼리끼리라고 같은 부류를 주위에 두고 있나보군.  위에 우노도 같은 인성이고.

그리고 미국이 한국 밥그릇이라도 찼다는 소린지.  대체 뭔 멍멍이 소리.....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물론 나는 아니지....
라고 빤쓰도 말하고 싶겠지..

허나..
여당도 야당도 자신의 철밥통에 위협을 느끼게 되면
어쩌다 생선대가리 얻는 길냥이처럼 이빨과 발톱을 세우며
상대를 죽이지 못해 안달인데..

느그들이 애국자라며 하는 짓은 뭐가 다르더냐..
느그들 이념에 반하는 사람들 모두 없애야 할 적이 아니더냐..
지저분한 시궁창같은 느그들 아가리나 닥쳐라..
- - -

캘리님의 댓글

캘리
드런 인간들 본색이 나오는구나..우엑~~!!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사드를 반대하고..
핵발전소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자식들이 행여나 피해를 당하지는 않을까 전정긍긍하는 심정은..

대의라는 명분에 희생되도 괜찮다는
정부나 느그들같은 자들로 인해 좌빨로 치부되는 현실에 개무시당한다만..


당장..
리바이스 구장의 컬퓨가 10시로 정해져
그 이후엔 공연으로 인한 소음을 내선 법으로 안되는 이유가..

몇몇 가수의 공연취소로 인해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주민들의 생사도 아닌 편하게 잠을 잘 권리를 보장해주는 산호세 시정부는..
끼리끼리 인성들이 모인 곳이라더냐....

- - -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캘리 이노무 쉐키는
지 뚤린 입으로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 죽여 없애야 한다고
떠들어대더만 여잔히 똥오줌 못가리고 입으로 똥물을 게워내는구나..

닝기리..
- - -

Panoptes님의 댓글

Panoptes
우노 닮아가는 결미의 입이 넘더러워.  우엑~~!!

캘리님의 댓글

캘리
그러게..결미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안타깝다..

역쉬 드런물은 빨리 오염 되는가 부다..ㅋ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
왜..
그동안 니들이 신나게 뱉어내고 게워낼 땐 똥물이 아닌줄 알았더냐?..

느그들은 실컷 쿠린내 풍기다가 나는 이런말을 하면 안되는 것처럼
지금와서 안타깝다는 둥 오염됐다는 둥..

내가 괜찮은 댓글러라는 것을 인증하고
지금와서 오히려 너희들이 쓰뤠기였다는 걸 인정하고 있는지 한심스럽다


캘리 너는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놈이란 걸 아직도 모르고
빈정대고 비아냥대는 꼬라지를 그저 사시미 몇점과 좋은 글이나 퍼지르면
돼지목에 진주를 건듯 달라보일 줄 알았더냐..

빤쓰 너도 똑같아.
쓰뤠기 봉지를 뒤집어 쓰고도 화려한 가면이라도 쓴 줄 착각하는
쓰뤠기들..

-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그중에 제일은..
호도와 선동의 달인 유샤인이고..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05 요즘엔 아예 센서가 전구에 붙어 나와서, 그걸 사다가 씁니다..(껏다켯다 하기 귀찮아서..) 인기글 메밀꽃 2017-10-12 2118
21004 차고 넘치는 물건들..어떻게 만들어 지나 몇개 더 보자.. 인기글 메밀꽃 2017-10-12 2130
21003 you put a spell on me................ 댓글[6] 인기글 메밀꽃 2017-10-12 1919
21002 뚜아와뚜지..진짜돈 가짜돈으로 바꿔치기..^^ 댓글[2] 인기글 메밀꽃 2017-10-12 1883
21001 [펌] 캘리포니아 고교 졸업시험 폐지 인기글 미라니 2017-10-12 2134
21000 (자수해라 3) 김휘종 저항불가...대단한 금수저, 아니 대단한 집안이더라...어쩌냐 이일을...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캘리 2017-10-12 2405
20999 (자수해라)2탄 김휘종 저항불가...니가 망자의 이름을 불렀지? 답이 올 것이다....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캘리 2017-10-12 2377
20998 김휘종 신상 털렸어요 (일베에 전문가가 있었군요. ㅎㅎ) 1탄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캘리 2017-10-12 2462
20997 Airbnb 를 렌트 했는데 침실에 숨겨진 카메라가 인기글 일곱시간반동안바람탄연 2017-10-12 2626
20996 아침에는 쥬~~~~~~~~~~스 ! 인기글 SantaClause 2017-10-12 2135
20995 LA 여행을 가시면 꼭 들르셔야 하는 이 곳 인기글 wishsea1 2017-10-12 2961
20994 며느리는 기쁨조가 아니랍니다 댓글[18] 인기글 2 바닷물 2017-10-12 3045
20993 결혼정보사가 소개해준 남자가 아닌것 같다는 여자 인기글 pike 2017-10-12 2304
20992 남자들은 이해 못하는 사진 인기글 pike 2017-10-12 2570
20991 안정환이 축구 시작한 이유 인기글 pike 2017-10-12 2033
20990 너무 프리한 일본 여자 아나운서 인기글 pike 2017-10-12 10233
20989 요즘 한국 중산층 조건 인기글 1 pike 2017-10-12 2407
20988 한국 축구, 세계랭킹 中보다 내려간다..역대 최초 인기글 pike 2017-10-12 1917
20987 구찌, 내년부터 동물모피 사용 중단 선언 인기글 pike 2017-10-12 1965
20986 푸틴 65살 생일선물은 강아지..각국 정상이 받은 동물 선물은? 인기글 pike 2017-10-12 1931
20985 울릉도서 세계 유일 식물 `울릉바늘꽃` 발견 인기글 pike 2017-10-12 1901
20984 캘리포니아 산불 나흘째 `활활`..여의도 230배 면적 잿더미 인기글 pike 2017-10-12 2204
20983 불바다로 변해버린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현장 인기글 pike 2017-10-12 2212
20982 남자들에게는 다양한 로망이 있다 남자의 로망~ 인기글 SantaClause 2017-10-12 1893
20981 美 FBI, 하비 웨인스타인 성폭행 조사 본격 시작 인기글 pike 2017-10-12 1958
20980 만수르 딸 근황 인기글 pike 2017-10-12 2315
20979 지발로 아리조나 하루 4만불짜리 리햅 들어가는 하비 웨인스타인 인기글 pike 2017-10-12 1906
20978 남자친구 알렉스 다 키드(35세)와 점심먹으러 나온 51세 할리 베리 인기글 pike 2017-10-12 2195
20977 만약 트럼프가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다면?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7-10-12 1932
20976 100% 무료로 전기세 절약 인기글첨부파일 truesavingbill 2017-10-12 199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