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636 유승준..........생긴것도 야비하게 생겨셔... 따따봉봉”를 읽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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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글 #80636 글을 올리는 사람의 지적 수준이 심히 의심스럽다.
제대로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는 법상 기피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피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병무청의 발표는 뭔가 허점이 있다.
해외출국허가를 받았더라도 미국에서 미국시민권을 받는 데는 문제가 없어
시민권을 받았다면 합법적인 미국 시민권자다.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의 국적을 이탈하고자 하려면 별도의 신고가 있어야 한다.
왜 이런 사람을 국적이탈신고를 받아 처리 해주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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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국적이탈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아 미국과 한국 등 이중 국적을 갖게 되었다면
한국에선 한국 국적을 바탕으로 처벌을 할 수 있다면 처벌을 해도 무방할 것이다.
잘 못은 이의 처리부터 잘못이다.

이것은 국적이탈신고는 법무부 소관사항이고
병역문제는 국방부 소관사항이라 서로 맞지 않게 운용이 되고 있어
근본적으로 여기서부터 개선이 되어야 이런 문제 해소에 원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단 이런 식으로 병역기피를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얄밉기도 하고 벌을 주고 싶은데 벌을 못 주는 안타까운 건 사실이다.
어떻든 좋은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게 무슨 사건이나 되는 것처럼 이글을 올리는
사람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르다고 볼 수는 없다고 느껴진다.

더욱이 죄는 미워하더라도 그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
그 사람이 그런 행위를 하였다고 해서 생긴 것이 비열하니 하는 표현은
이런 대중 인터넷에 올릴 글이 아니라고 느낀다.

오히려 선생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도 이렇게 실명을 거론 하면서
“유승준..........생긴것도 야비하게 생겨셔 하는 짓도 야비해”
하는 선생이 야비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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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알고도 이 글을 올리는 선생의 자세는
아무리 어떤 글이라도 올릴 수 있는 제약 없는 OPEN FORUM 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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