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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IHSS 받기가 글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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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Life김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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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친할아버지가 무슨 서울대 의학서적에도 나오는 유명한 의학박사인데. 이 할아버지가 먼지 할아버지라구
울 누나가 그렇케 불렀던가..  맨날 혼자 먼지 수북한
서재 같은데서 연구나 하고..
돌아가신 할머니왈. 죽을때두 자기혼자 자기 위암 고칠려구 하다가 돌아가셨다구.

좌우간 먼가 자신은 자기혼자 해결하고
먼가 연구같은 사회기여는 하는
그런 분이였는데.. 그래서 존경하는 후학들이 있었다능..

울 아버지가 울엄마랑 결혼한다구
인사드리려
할아버지한테 찾아갔는데 무서워서 집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서성거리더라는..
하여간 그시대 사람들이나 이해할만한 ..

울 아버지는 이성질이 닮았는지 IHSS고 나발이고
신경두 안쓴다.

이제 90을 내다보는데 주의사가 울아버지는 IHSS해당
안된다고. 해서
또 엘에이 카운티 IHSS에 있는 무슨 .. able 법칙.
즉 같이 사는 배우자가  건강하면 같이 하는 여러 설것이 요리 빨래 이것들은 아푼사람이 있어도 같이 사는 배우자가 해주는것으로 간주하는.

그 법때문에 IHSS 혜택을 한달 16시간만 받게됬다.

울 아버지는 죽을때까지 어디 아푸다 안할사람인데
난 IHSS 받기는 글렀다.

이 답답한 우리 주치의는 머 울 부모님이 훌륭한것처럼
이야기.

에혀.  답답.

울 아버지나 할아버지나
조선시대에나 나올법 한. 남 도움은 받을생각은 제로고
혼자 끙끙 해결하는 <<지독한 사내 대장부>>라 ..

난 전동바퀴나 타고 돈 한푼 안쓰면서
운동하러 갔다 와야지. ㅎㅎ
추천 1

작성일2022-09-27 11:10

심문칠님의 댓글

심문칠
그시대 분들에게는 아마도 사회보장제도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그리고 나라는 내가 충성을 하는 것이지 나라의 도운을 받겠다라는 생각이 없으셨을 듯 더구나 부르죠아 계급들은 그런것 들을 수치스럽게 여기고.  아버님도 사정은 안좋아도 체면차리시느라 그러신것 같고.

의사에게 테스트받는 날은 더 잘하려고 손도 번쩍번쩍 드시고. ㅋ ㅋ
근데 의사가 한국의사 인감?
한국사람들은 나라에 민페라고 생각하는지 잘 안해주더만
멕시칸 소셜워커들은 자기민족들 조금이라도 소샬혜택 더받게 해주려고 안간힘을 쓰던데.
90대 되셨으면 소샬시큐리티 연락해서 담당 소샬워커 어싸인 받고 IHSS 다시 리뷰해달라하면
금방 고쳐주던데.
동수도 이제 나이드신 부모님과 고생이 많겠네요.
이런 혜택주는 미국욕 좀 그만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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