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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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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 마크롱 ' 심야 맥주 회동 '


지난 17일 EU(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벨기에 수도 브뤼셀. 회의를 마친 뒤 걸어서 호텔로 돌아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왔다. "밤에 맥주 한잔할래요?" 그자리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심야 번개(깜짝 모임)'를 제안한 것이다.

베텔의 제안으로 메르켈, 마크롱과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까지 4명이 브뤼셀 중심부 그랑 플라스의 한 맥줏집 야외 좌석에 모였다. 이들은 감자튀김을 안주로 놓고 맥주를 들이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을 알아본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메르켈과 마크롱은 손을 내밀어 악수하기도 했다. 누군가 "브렉시트 협상이 어떻게 되어 가느냐"고 묻자, 메르켈은 "아름다운 밤이잖아요. 분위기 깨뜨리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4명의 정상이 가진 심야 맥주 회동은 지나가던 한 크로아티아 기자가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튿날 베텔 총리는 기자들에게 "즐거운 만남이었다. 우리도 사람이다"라고 했다. 국가 정상들도 맥주 한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싶어한다는 얘기다.

이번 회동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초대받지 못했다. 이날 EU 정상회의에서는 메이가 혼자 먼저 회의장을 떠났고, 나머지 27개 회원국 정상이 브렉시트 협상을 둘러싼 영국과 메이의 태도에 대해 성토하는 분위기였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술값은 '번개'를 제안한 베텔이 냈다. 베텔은 "지난 주말 선거에 이긴 내가 기분이 좋아 맥주값을 냈다"고 했다. 그가 이끄는 룩셈부르크 연립 여당은 지난 14일 열린 총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추천 3

작성일2018-10-20 07:55

다안다님의 댓글

다안다
치맥이나 쳐 마실줄 알지 국제적 왕따는 기본

dosung님의 댓글

dosung
4시라니
4:30에 일어나는데
그리고 9시에는 반드시 잔다

다안다님의 댓글

다안다
그래서 글 내용에 대한 평이 아니라

니들 생활 습관 대로 딴지 거는 뇌하 부동패들
좀 과거의 니들 행실은 버리고 건설적으로 살아라.

dosung님의 댓글

dosung
심판자님 그 무서운 살기 가 아니라
남쪽 북 쪽 다 잘 (살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dosung님의 댓글

dosung
다안다님
혹시 로토 사셧나요
어제 저와 저의 집사람 10불 어치씩삿는데  22불이나 맞었네요
좋은 분들에게 행운이 갔으면 합니다

다안다님의 댓글

다안다
ㅋㅋㅋ

이실 직고..

그래도 반타작은 하셨구먼요..ㅋ

전 40불 어치 샀는데 15불 됬시요...ㅋ
매가 20
파워20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유럽애들 왕가들이 전통적으로 다 친척.  지배층들이 같이 먹고즐기며...  흠

상식님의 댓글

상식
ㅍㅎㅎㅎ    치맥이나..... 건 그렇고 우짜자고 그렇게 물과 기름처럼 못 어울리고 빙신 왕따 짓 하고 있냐.... 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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