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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료만 2700억원' 1초당 1억원씩 번다는 세기의 복싱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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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코너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에서 맥그리거가 치명적인 신체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링사이드의사(링닥터)협회’(ARP)가 이번 대결이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전적으로 잘못된 경기라고 비판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RP는 복싱 선수들의 안전을 맡고 있다.

링닥터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기량 차이다. MMA(종합격투기)에서 21승 3패를 거둔 맥그리거라 하더라도 49승 무패의 복서 메이웨더와 복싱룰로 경기를 하기에는 기량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복싱 심판 명예 전당 회원으로 지난 40여 년간 수많은 '세기의 대결'을 주재해 온 리처드 스틸 주심은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 메이웨더를 상대로 룰이 다른 종합격투기 선수 맥그리거가 도전하는 것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좀처럼 모르겠다고 의문을 나타냈다.

스틸은 맥그리거가 종합격투기에서 발차기와 팔꿈치 공격으로 대부분 경기에 승리했지만 이번 대결에서는 자신의 이러한 주무기들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링닥터들은 이번 대결에서 통상 복싱 경기보다 가벼운 글러브를 사용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복싱 슈퍼웰터급(69.85kg)의 경우 통상 10온스 글러브가 사용되지만 이번에는 더욱 가벼운 8온스 글러브가 사용된다. 가벼운 글러브를 사용할 경우 더 큰 파괴력이 전달되고 그만큼 부상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1초마다 1억원 이상을 버는 ‘머니게임’이 될 전망이다. 두 선수 대전료(PPV 보너스 포함)는 총 2억5000만달러(약 27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메이웨더가 1억5000만달러, 맥그리거가 1억달러 가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분 12라운드 경기 시간이 총 2160초인 점을 고려하면 두 선수가 이번 경기를 치르는 동안 1초당 1억원 이상을 벌게 된다.

이들의 세기의 대결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6/20170826005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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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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