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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내장을 손질한 횟감이 펄떡거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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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미친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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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내장을 손질한 생선이 펄떡거렸다(영상)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강병진
게시됨: 2017년 07월 07일 14시 12분 KST 업데이트됨: 2017년 07월 07일 14시 16분 KST

7월 5일, 일본의 트위터 유저 ‘Yutaka Suzuki’가 올린 영상이 트위터 내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약 16만 번 이상 공유된 이 영상에서는 머리와 몸통 절반을 잘라내고,
내장까지 덜어낸 횟감이 펄떡이며 움직이고 있었다.
트위터 유저는 ‘생선의 생명력이 정말 놀랍다’는 메시지를 달았다.







‘로켓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생선의 종류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상 속에서 들리는 한 여성의 목소리에 따르면, 이 생선은 방어로 보인다.

그런데 이 생선은 어떻게 머리와 내장이 없이도 이렇게 펄떡일 수 있는걸까?

‘로켓뉴스24’는 일본에서 생선을 손질하는 방법 중 하나인 ‘이케지메’를 소개했다.
생선의 뇌에 침을 놓는 이 방식은 생선의 목을 갈라 피를 흘리게 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손질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케지메’는 그리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로켓뉴스24’는 이케지메를 할 때는 모든 단계를 따르는 게 중요하며
몇몇 단계를 안하고 그냥 넘어갈 경우, 영상 속의 생선처럼 신경이 살아있어 펄떡거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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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01 18:46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머리와 내장을 발라버린 생선이
펄떡거리는 것을 본 적이 있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구전으로 전해들은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생생하게 영상으로 접하게 될 줄이야...
..

비내리는강님의 댓글

비내리는강
하이에나가 들소 잡아먹을 때에 살아있는채로 내장을 물어뜯어 먹는 장면을 유트브에서 본 적이 있다. 내장이 빠진 들소는 살아서 신음을 지르고 숨만 헐떡거리고 있더라. 인간이 다른 생명체에 이런 짓을 한다니,,,, 정말이지 인간이 싫어지는 장면이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하찮은 풀도 생명체이고
암세포도 생명체 외다....

마찬가지로 생명체인 소와 돼지는
인간에게 없어선 안 될 매우 중요한 영양의 공급원이고..

물론 머리와 내장이 없이도 펄떡거리는 저 생선을 보면서
특히나 저 장면을 신기하게 여기며 신나해 하는 여자의 목소리는 더욱..
내 마음도 심난하게 만들긴 하는데 어디까지나 언인텐셔널 액시던트..
 
불쌍한 마음과 혐오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캘리가 어린시절 못먹고 자란 것이 한이 돼서 고급?음식이라는 사시미에 푸욱~ 빠져 있듯..
알고보면 저 영상은 좀 더 싱싱한 횟감을 캘리같은 소비자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 아닌가..
..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어릴 때 골목을 나오면 시장통 바로 마주치는 집이 닭집이었다
닭장에서 닭 한 마리 써억 꺼내 목을 비틀어 피를 빼고 팔팔 끓는물에 담갔다가 털을 빼고..

나의 상세한 이런 닭잡는 글을 읽으며.. 잔인하게스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저 생각일 뿐..

역시 열심히 땀흘려 일한 뒤엔 치맥이 최고라는 둥..
영념반 후리이드반 또는 전기통닭이 더 맛있다는 둥..

세상 만물을 다스리게 허락해줬음에도 다스리지 못하는 동물들이 아직도 많은데
노력의 결과물을 놓고 왜 인간이 싫을까....


다른 생명체 뿐 아니라 같은 생명체에게도
잔인한 짓을 저지르는 인간이 혐오스럽고 싫다면 모를까..
..

캘리님의 댓글

캘리
내가 어릴때 못 먹고 자랐으면 성을 간다..소설 쓰지마라..

그래서 잘들 먹고 자라서  사시미를 안 먹는지.. 못 먹는건지..??

그리고 난 산낙지나 오징어..산게..멍멍이 먹는 사람들 형오한다..

그리고 동물의 왕국같은 잔인한 프로는 열지도 않는다..

캘리님의 댓글

캘리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먹을줄 아는사람이..사시미도 먹을줄 아는사람이 먹는거란다..

먹을 형편이 안되는지.. 입이 안따라주는지..지네가 못 먹으면 그려러니 하지만

잘살고 못살고가 거기에 왜 개입이 될꼬..속 디다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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