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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s에서 부인 낸시(59세)와 쇼핑중인 76세 폴 멕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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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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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le goals: Paul McCartney, 76, and wife Nancy Shevell, 59, wore matching Panama hats as they enjoyed a New Year's Day shopping trip during their end-of-year vacation in St. Barts


Icon: The Beatle was in fine spirits and flashed a thumbs up at photographers who snapped him on the street in the island's capital Gustavia 


Relaxed: The couple leisurely browsed the goods on offer at several designer stores in the celebrity getaway spot


She's a Lady: Sir Paul made New York businesswoman Nancy his third wife in 2011 after dating for four years


Rock star: The couple's holiday comes after Paul revealed he often reforms The Beatles in his dreams, as he admitted sadness over the loss of bandmates John Lennon and George Harrison


Loss: Paul told BBC Radio Scotland: 'John and George are still a big part of my life, always will be......I often think about them with a lot of sadness, because they should still be here'


Home time: The singer and songwriter took the wheel as he and Nancy drove off after their retail trip


Fun in the sun: Paul McCartney, 76, continued his envy-inducing getaway in St.Barts as he took his first dip of the year in the Caribbean ocean on Tuesdy.


Taking a dip: The Beatles icon was seen drying himself off as he wrapped up in a towel after enjoying an action-packed afternoon


Chilling: After splashing around in the ocean, Paul headed to his hotel balcony where he naturally dried off under the blazing heat


Solo time: While Paul has been enjoying the getaway with his wife Nancy, she was nowhere to be seen during his chill time in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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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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