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아내·아들' 평범한 가정에 숨겨진 '비밀' · 어린 아들 재우고 외출…남성들과 숙박업소 전전 · '비밀 외출' 들키자 남편에게 '적반하장' 막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외동아들을 키우며 남부럽지 않게 살던 40대 부부! 하지만 지난해 여름, 남편은 아내에 대해 뜻밖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남편/(사건반장 취재) : 막 이렇게 아이랑 제가 자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어제 뭐 잘 잤어?'라고 하니까, 아이가 ("어젯밤에 엄마 없었는데?") 이러더라고요. 맨 처음엔 그 얘기를 들었을 때는 그냥 아이가 하는 말인 줄 알았어요.

그러고 나서 또 며칠 뒤에 또 물어보니까 ("어제도 엄마 없었어")] 남편이 마주한 진실은 충격적이었는데요, 남편이 야간근무를 하러 간 사이 아내는 수십 차례 모텔 등을 전전하며 외도를 했던 겁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이를 방치했고 외도까지 했다며 따졌지만 아내의 적반하장식 태도와 발언에 결국 고소까지 하게 됐다는데요, 법적 다툼까지 하게 된 이들 부부의 속사정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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