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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꿈을 물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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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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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꿈을 물어본다면?
이 나이에 무슨 특별한 꿈이 있을 수 없지...
이 세상 무엇이 내 것이고 무엇을 가져갈 수 있단 말인가?

다만 그간 내가 마음에 담았던 하고 갔으면 하는 일이 하나가 있다.
해서 그 일의 성취를 위해 촌음도 그냥 보내고 싶지 않다.

영어 발음법이다.
여기 살면서 날만 새면 싫든 좋든 싸워야 하고 부닥쳐야 하는 영어 말?
그간의 내가 겪은 과정이야 그렇다 쳐도 앞으로 영어가 필요한 이민 1세와
한국의 영어 학습이 필요한 전국의 학생들에게 나의 뜻을 꼭 전하고 싶다.

우린 한국 음에 젖어있어 즉 글(영문)은 되어도 말(음)은 생각같이 되지 않는다.
이는 모국어 배우듯 하는 외국어(영어) 학습법이 문제가 된다.

또한 초기에 글 위주로 배운 학습법이 문제다.
문장을 외우려 하는 학습법, 이건 말이 안 된다.

이래서 발음부호를 보고 배워야 한다는 나의 의견을 한국의 교육관계 부서와
대통령 비서실, 각 정당의 교육위 관계의원에게도 수년을 걸쳐 건의서를 보냈어도
그 말이 맞으나 지금은 아니다 하면서 채택을 하지 않는다.

각급 어학원은 교육적인 측면은 상업 술의 하나의 기만이지 실제로 학생들을 위해선
이런 안이 받아드려져야 하지만 그들도 발음부호 공부를 하지 않아 모르기도 하고
학생들의 눈치나 봐가면서 수업 생 늘리는 일에만 전념을 하고 있다.

답답해서 몇 년간 대한민국 유명하다는 어학원엔 거의 질문서를 보내고 답을 받았다.
하나 같이 발음부호는 구시대의 학습법으로 여기고 있다.

발음기기만 틀면 소리가 나와 듣기만 하면 되는데 왜 골치 아프게 발음부호 공부를
하는가 하는 것이다. 아래는 그들과의 일문일답이다.
과연 여러분의 의견은 ? 알고 싶다.
==
다음은 한국의 xx 방송과 몇 어학원에 본인이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한
    자구 수정 없는 자료 들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여러분은 다음 사항을 읽고 과연 아이들을
    이렇게 파닉스 학원에 보내야 하는지 학부모의 냉철한 비판을 바란다.

== 한국의 어떤 방송내용 == (*자구 가감 없이 그대로다.)
  1) 알파벳엔 자음과 모음이 있다.
.
  2) 모음 : a, e, i, o, u (아 애 이 오 우)
.
  3) I 는 [i]와 [ai] 로 발음되는 데 [ai]로 발음 되는 경우
    ice cream, iron man, bike, like, drive
.
  4) i 가 [i]로 발음되는 경우
    igloo, iguana, pig, fish, dish, swim, sit, sing
== 
== 위에 대한 나의 의견 ==
  2) 에 대하여 “ 모음 : a, e, i, o, u (아 애 이 오 우) ”는 틀렸다.
    어떻게 해서 a, e, i, o, u 를 (아 애 이 오 우)로 읽는가?
    이건 일본식 발음의 잔재다.
.
    영한사전은 한국인이 일본에 건너가 일어를 배우고
    다시 일어를 통해 영어를 배운 다음 만들어 진 것이다.
    해서 발음을 이렇게 하는 것은 일본식 영어 발음의 잔재다.
    지금도 중고생들에게 모음이 몇 개이고 어떻게 읽는가 하면 이렇게 읽는다.
          .
    발음도 o[오]라는 것은 없다.  o/ou/[오우]가 있다.
.
    알파벳엔 모음은 기본적으로 5 개이고
    A[애이] E[이이 I[아이] O[오우] U[이우우]로 읽어야 한다.
    여기에 Y 를 넣어 6개로 공부를 해야 한다.
.
          C는 다음에 a o u 가 오면 /k/[ㅋ]
                    e i y 가 오면 /s/[ㅅ]로 난다.
          G는 다음에 a o u 가 오면 /g/[ㄱ]
                    e i y 가 오면 /dʒ/[ㅈ]로 난다. 예외가 많다.   
.
  3) 4)에 대하여 “ I 는 [i]와 [ai] 로 발음된다. ” (x)
    기본모음 5개는 각기 장, 단음이 있다.
          I 는 단음은 /i/, 장음은 /ai/로 난다.
          또한 어떤 경우에 그 발음이 나는지 설명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경우에 따라서는 약음이 되어 /ə/로 나오기도 한다.
          이건 원칙이 아니므로 일정치 않아 개별 단어의 발음부호를 봐야 한다.
==
  종합 : 제대로 설명이 되려면
        첫째 : 음절별 단어 읽는 법을 설명을 하고 (별도 설명 요함.)
        둘째 : 다음과 같이 한다.
        I는 /i/, /ai/, /ə/로 세 가지로 발음이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i/는 [자+i+자]인 한 음절 단어에서 나온다.
        /ai/는 [자+i+자+e] 한 음절 단어지만 끝에 e 가 붙은 단어는 이렇게 나온다.
        /ə/는 위 둘이 적용이 안 되는 단어에서 약 음절에 속 할 때 이렇게 나온다.
          예 fam.i.ly/fǽm.ə.li:/[ㅎ패^암 ́.어.(을)리이]
==
      어떤 어학원은 한 가지 모음을 두고 어떻게 발음이 난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잘 못이다.
      그 게 원칙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왜 그걸 공부를 해야 하는가?
.
  학원(1) : ow는 [아우]로 난다고 가르친다.
            now/nau/[나우], flow.er/fláu.ǝr/[ㅎ프을아우 ́.어(어)ㄹ]
            know/nou/[노우] slow/slou/ 등으로 일률적으로 발음이 되지 않는다.
.
  학원(2) : ou는 [아우]로 난다고 가르친다. (*EBS 교육방송)
            house/hause/[하우스], you/ju:/[이우우], could/kud/[쿧]
          tough/tʌf/[터^앟ㅍ] cough/kɔ:f/[코^어엏ㅍ] nour.ish/nə́:r.iʃ/[너 ́.(어)리쒸] 
            <== 일정 기준이 없으면 원칙이 아니다.
.
  학원(3) : y 로 시작하는 한국의 대형 어학원이다.
      [현황] :
          Flower(꽃) 와 Flour(곡분) --둘의 발음이 같은가 다른가 물으면
          flower /fláuǝr/ & flour /flauǝr/ -- 영한사전의 발음부호를 올려놓고
          발음부호가 같다고 한다.

      [문제] :
        단어와 발음부호에 음절 정리를 해 보면
        꽃은 flow.er /fláu.ǝr/로 되고
        곡분은 flour /flauǝr/ ==> /flauǝr/ 로 되어야 하는데 사전이 잘못이다.
          /ǝr/ ==>/ǝr/ 로 되어야 한다. */ǝ/는 사선(斜線) 임.
        즉 /ǝ-/는 뒤의 R 음을 같이 표기한 것임.
        꽃은 두 음절 단어로 강세가 있고, 곡분은 한 음절 단어로 강세가 없다.
.
        이것을 제시하면서 다시 질문을 하면 그 이상 답이 없다. 끊어버린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발음부호를 보고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 flower와 flour 발음 비교 >를 참조하자.
.
  학원(4) : 천안에 있는 모 학원
          “미국에 가보니 어디고 발음기호를 쓰는 곳을 못 보았다.
            그들도 쓰지 않는 걸 우리가 어렵게 왜 쓰나?”

          [문] : 영어는 한국에서는 외국어다.
                영어권 자국인은 발음부호를 쓰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에서 영어는 외국어로 일상에 쓰지 않기 때문에
                그들같이 배울 수가 없다.
                한국에서 영어 첫걸음은 어떠한가?
                ABC 룰 보면서 선생이 읽어주는 데로 따라 읽고 이를 보면서
                쓰기를 배운다. [글 ==>읽기==>쓰기] 되어 있다.
                즉 모국어[말==>글]와 외국어[글==>말]는 배우는 길이 다르다.
.
  학원(5) : 한국인의 꼭 틀리게 읽는 10 단어라면서 강사가 읽고 따라 하게 한다.
            예 : battery, camera 등
            <== 몇 번을 듣고도 내가 정확히 하는 것인지 아닌지 자체를 모르겠다.
.
            나의 의견 == 확실하게 배워야 뇌에 저장이 되고 말이 나온다.
            1) 단어의 음절을 정리하자. battery ==>bat.ter.y
            2) 발음부호에 음절을 정리하자. /bǽtəri/ ==>/bǽt.ər.i:/
.
            3) 부호에 한글 토를 달아보자. /bǽt.ər.i:/[배^앝. ́어.(어)리이]
            4) /æ/의 설명은 (별도 설명 요함).
.
            5) 단어의 가운데 동일 자음이 겹치면 강음절의 자음만 발음한다.
            6) t의 발음법은 (별도 설명 요함).
.
            7) /r/ 의 발음은 (별도 설명 요함). 
            8) 단어 끝의 Y 발음은 (별도 설명 요함).
                *cam.er.a/kǽm.ər.ə/[캐^암 ́.어.(어)러] <==설명 생략 
.             
  즉 원칙만 가르치고 발음부호 바르게 읽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통하는 원칙을 배우면 다른 것도 절로 알게 된다.
  외국어인 영어는 듣고만 배우기엔 많은 한계가 있다.
.
  글을 배운다는 것은 그 뜻을 알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말이 되는 훈련을 하고 다음 그 뜻을 사전에서 찾으면 된다.
 .
    영어 모음 음은 어느 것도 한국말의 모음 음과 정확히 같은 없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발음을 배우는 것이다.
.
    이래도 통하지 않는 원칙 배우려고 파닉스 학원을 보내며
    선생님들은 꼭 이렇게 가르쳐야 하는가?
.
        “A” 에만 7개의 발음이 단어별로 달리 나온다.
        cat/kæt/[캐^앝] may/mei/[매이] calm/kɑ:m/[카암] call/kɔ:l/[코^어얼]
        a.bate/ə.béit/[어.배잍 ́] a.ble/éi.bl/[애이 ́́.브을] care/kɛər/[케어(어)ㄹ]
==
==
결론 :
  “파닉스 학습”이란
  기초적인 제나라 말을 할 줄 아는 아이에게 학교에서
  제나라 글(단어) 읽기를 가르치는 발음 중심의 어학교수법이다.
  즉. 제 나라 말이 통용이 되는 제 나라에서 제 나라 글 읽기를 배우는 것이다.
.
  모국어는 처음 잘 못 배워도 주위의 말을 듣거나 지적으로
  스스로 고쳐 나가다가 학교에서 글을 통해 완전한 발음을 익히게 되나
  영어는 외국어로 주위에서 쓰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만 해서는 배울 수가 없다.
.
  즉 한국인의 아이가 한국에서 자라면서 주위의 한국말을 듣고 지내다가
  학교에서 제대로 한글을 두고 읽게 함으로써 확실한 발음은 배우는 것이지
  외국어인 영어를 한국말 같이 배워서는 결코 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한글은 소리글자이기 때문에 발음부호가 필요 없고
  영어는 철자가 같아도 다른 발음이 나는가 하면
        철자가 같아도 뜻도 다르고 발음도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은 발음부호를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
여기서 큰 문제가 위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일정 모음이 일정 발음이 나는 것 처럼 가르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붙여 하나의 글자를 만들어 한 번에 읽지만
영어는 쓰여진 알파벳 순으로 읽기 때문에 발성법에 큰 차이가 있다.

이런 것들을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파닉스 학습을 찾는 것은 잘 못이다.
발음부호 읽는 법을 공부하면 쉽고 바르게 배워진다.
==
추천 4

작성일2023-07-14 14:46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내가 보는 한국 정말 걱정이 태산이다.
초등생이 선생을 발로차지 않나,
초등생 벌 준다고 학부모가 선생을 고소를 하지 않나
중학생이 마약을 하고 학생들을 구타해 죽이고
어른들은 전세사기란 새로운 사기 기술을 발휘하지 않나
젊은이는 마약에 찌들어가고
자식이 부모를 해하지 않나
여자가 아이를 낳아 산에 묻어버리질 않나
사망 보험금을 노려 남편이고 아내고 죽이질 않나
정치권은 국제기구를 불신임하지 않나,
여기다 소수의 의견은 무시되고 집단화하여 길을 차지하고 있어야 해결이 나고
제정신 가지고 있는 사람은 좀 모여라!

북의 김정은 욕할 것 하나도 없다.
아무래도 큰 일이 일어나 다시 한 세기 전으로 돌아가야 되려는가?

            一年樹穀 十年樹木 百年樹人이라 하였거늘 ....
                이 건 어느 나라에 통하는 말인가?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한국에서 십년, 미국에서도 꽤 오랜 시간을 영어공부에 집중했지만
아직도 저는 weight-wait, ware-where, ad-add, toe-tow.. 등등
유사한 단어들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발음이 안되고
adult 같은 단어는 제 말을 한번에 이해하는 외국인은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어떤 방식으로 가르치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배울때는 중하교 1,2 학년때 발음기호를 스치듯 지나가듯 잠깐 배우고
나머지 시간들은 단어, 문장, 독해, 작문에만 집중하여 배웠습니다
그러니 미국와서 영어 회화에는 제가 애를 먹었습니다

오자 마자 Sesame street같은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과 all my childern이라는 드라마를 보며
귀가 조금 트이기는 했으나 한번 굳은 제혀를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돌리기는 무리였습니다

어르신 의견대로 한국에서 영어의 기초를 가르칠때 발음도 중요한 한 부분으로 가르치면
회화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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