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호텔서 350여명 급히 대피…세계 최대 독일 수족관 와장창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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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초대형 수족관이 갑자기 터져 2명이 다치고 투숙객 350여명이 대피해야 했다. 16일(현지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5시45분경 베를린 시내 한 호텔 내에 있는 ‘시라이프(Sea Life)’ 수족관이 쾅 소리와 함께 터졌다. 이 수족관은 세로 약 16m 길이의 원통형 모양으로 무려 100만ℓ가 넘는 물을 담고 있다. 원통형 수족관 중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날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수족관이 붕괴하면서 흩어진 유리 조각에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수족관을 채우고 있던 100만ℓ의 물과 잔해가 호텔 밖 도로까지 흘러넘쳤고, 수족관에 있던 100여종의 열대어 150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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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2-16 14:05
상식님의 댓글
상식
오마이 갓.... 왓더헥...이런 사망은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