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비구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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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법정스님은 김영삼 정권이 들어서면서
금융 실명제 때문에 엄청난 세금을 맞았다.
통장잔고는 몇십만원 남았는데 아이들 학비를 지원한게
발목을 잡았던 것이다.
그리고 30여권의 책과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수십억의 인세를 받았던 법정스님이지만
인세가 들어오는 족족 기부를 하여
2010년 막상 본인 폐암수술비 6천만원이 없어서
병원비를 못내고 있었고...
평소 법정스님을 존경하던 삼성 홍라희 여사가
그 사실을 알고 병원비를 대납하기도 했다.
그해 3월 스님은 입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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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2-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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