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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들아, 주호영이가 "전광훈이 용서못한단다, 반드시 대가 치러야 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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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좃선일보 기사를 다 퍼 온다..
할 일도 없는데 잘들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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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억울함 풀어줄 것, 黨차원 책임도 솔직하게 인정
/이덕훈 기자

/이덕훈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사진〉 원내대표는 21일 8·15 광화문 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석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 "공동선(善)에 반하는 무모한 일을 용서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와 일부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앞으로 이들과는 더 확실히 선을 긋겠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에 대해 "당 차원에서 사고 책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유가족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광화문 집회 논란으로 지지율이 꺾였다.

"우리 당 소속이 아닌 사람들의 과잉 행동으로 손해 보는 게 있다. 이분들 주장이 우리 당 판단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확실하고 명확하게 선을 그을 것이다. 우리가 다가가야 할 것은 전체 국민의 생각이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생각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확진 판정을 받고 구급차에 타서도 마스크를 내린 채, 휴대전화를 보며 웃는 사진은 정말 못마땅했다."

―코로나가 이들 책임인가.

"정부가 느슨해지면서 코로나가 재확산했다. (방역 수준을 늦춰선 안 된다는) 전문가들 의견을 정치적 이유로 무시했다. 그런데 자꾸 우리 당을 포함해 특정 집단을 희생양으로 만들려 한다. 국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국민 분열에만 열중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5·18 사죄'가 화제다.

"국민 통합 차원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너무 늦게 했다. 그간 호남 민심을 사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고 오히려 상처를 많이 냈는데 그에 대한 큰 반성과 다짐이다.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진심이었다."

―호남 관련해 어떤 노력을 더 할 건가.

"'5·18 3법'을 상임위 등에서 깊이 논의할 것이다. 의원 3~4명이 '자매결연'식으로 호남 시·군·구를 1개씩 맡아 지역민들과 소통하겠다."

―당의 변화에 대한 영남 민심은 어떤가.

"영남 민심은 절대 극우가 아니다. 대의에 충실하고 나라 잘되기만 바란다. 이념 대신 실용을 추구하고 호남에 과감하게 손 내미는 노력에 칭찬이 훨씬 많다."

―지난달 세월호 유가족을 만났는데.

"사회의 큰 비극이 우리 집권 시절 일어났다. 사고 책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유가족들의 억울함도 바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제라도 그런 조치를 취할 것이다. 다만 민주당이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너무 이용했다는 점은 지적하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아이들을 향해 '미안하고 고맙다'고 쓴 뜻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거대 여당이 법안을 일방 통과시켰는데.

"결국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수적으로 절대 열세라 우리도 한계가 있었다. 삭발, 단식, 장외투쟁은 오히려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는 판단에 윤희숙 의원 등에게 '5분 연설'을 맡겼다. 특히 부동산 정책은 최고 전문가가 해도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 현 정부는 전부 아마추어만 갖다 쓴다. 김현미 국토부장관부터 바꿔야 한다."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는.

"우리가 못 이기면 야당은 문 닫아야 한다. 당원보다 비(非)당원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미스터 트롯' 방식 경선을 하려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중도·보수 단일 후보 경선에 나온다면 대환영이다. 안 대표가 최종 후보가 될 확률이 높고 본선 승리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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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8-21 18:07

자몽님의 댓글

자몽
나의 의견은 이렇다

미통당은 야당도 아니고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밥 버러지당이다.

난전광훈 목사도 안 좋아하지만 미통당은 문정부 비위 맞추기에 급급한 당이다.

그래서 지금 문정부의 눈에 가시인 전광훈 목사를 내치는중.. 그게 야당이 할짓인가.?

더군다나 김종인 늙은이를 앞세워 어떻게든지 살아 남으려고
석고 대죄 지롤을 떨고 주접 떠는당.

결론은  미통당이 해체 되어야 야당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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