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입양되기만을 기다리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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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아이를 입양한 강릉의 입양천사 가족.
일곱째 다니엘은 9세 때 일곱째로 입양이 되었습니다.
입양된 후 한참이 지나고, 다니엘은 이런 말을 꺼냅니다.
"엄마, 햇살이(다니엘보다 먼저 입양된 아이) 입양할 때
아동센터에서 같이 데려가달라고 했던 아이가 저에요...
그때 왜 저를 안 데려가셨어요? 저는 매일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알고보니 여섯째 햇살이를 입양할 때
다니엘은 같은 아동센터에 있었습니다.
그때 햇살이를 입양하는 모습을 보고
부부에게 자신도 데려가 달라는 말을 합니다.
부부는 다음에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지나가듯이 했고,
다니엘은 그때부터 자신을 입양하러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부부는 사는 게 바빠 아이를 잊었지만
다니엘은 4년이라는 시간동안 매일 기억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9살에 입양될 때까지...
추천 10
작성일2024-01-30 20:02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친자식 하나도 키우기 힘들다고 안낳는 세상인데
입양 만으로 11명의 자식들을 키우신다니..
존경 합니다
지치지 마십시오
입양 만으로 11명의 자식들을 키우신다니..
존경 합니다
지치지 마십시오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대단하신 부부다.
뭐라고 칭찬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은 국가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을 해 줘야 한다.
뭐라고 칭찬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은 국가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을 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