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머라이어 캐리가 연하 댄서과 교제 5개월만 결별했다.
4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13세 연하의 댄서 연인 브라이언 다나카와 최근 결별했다.
외신은 "브라이언은 머라이어의 전남편 닉 캐논과의 관계를 질투하며 분노했다"며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하게 질투했다"고 보도했다.
머라이어 캐리 역시 다나카의 사치에 실망했다. 브라이언은 머라이어 캐리와 교제한 이후 값비싼 명품 구두와 시계를 사들이고 있으며, 이를 모두 캐리가 계산했다고.
두 사람은 지난 3월 함께 카보로 여행을 떠난 이후 한마디도 대화를 하지 않았고, 끝내 결별을 선택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브라이언 다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백업 댄서로, 제임스 패커와의 파혼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캐리가 패커와 교제 중이던 당시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