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인형뽑기 사건이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페이지 정보

결론은미친짓이다

본문

'
인형뽑기 2시간 만에 200개를 뽑아긴 사건에 대해 범죄? 인지 아닌지? 에 대한 공방

분류없음 2017.02.26 08:24

‘인형 싹쓸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인형뽑기 방 사건이 현재 말이 많습니다.

뽑기의 달인인지 아니면 절도범인지 애매한 사건인데요.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상도에서 대전으로 원정을 온 남성 두 명이 인형뽑기 방에서 2시간 동안 인형 200개를 쓸어담아 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날 출근한 점주는 인형이 거의 다 없어진 것에 CCTV를 확인하고 이상하다 생각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30번을 시도해야 1번’ 뽑을 수 있는 인형뽑기 기계인데, 이들이 조이스틱을 조작해 집게의 잡는 힘을 강하게 만드는 수법을 사용했다는 설명에 누리꾼들은 “누가 잡혀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입니다.

29번은 호구라는 건데요.




기계에서 힘이 빠지는 방식이 아닌 인형을 타겟팅을 잘 하냐 못하냐에 따라 뽑기가 선택되어져 야 한다고 생각이되는데요.

해당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돈 내고 뽑은 것을 어떻게 절도라고 볼 수 있느냐”면서 “기계에 ‘이 기계는 30번당 한 번만 집게가 강하게 잡도록 설정돼 있습니다’라고 적어 둬라”, “조작에 조작으로 대응한 것이다. 무죄”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조이스틱을 움직여야 되는 것이냐고 묻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되는 기계가 있고 안되는 기계가 있는데 4시방향으로 탁탁 끊어치면 된다.

정방향으로 탁탁 끊어치면 된다 등등의 의견이 분분한 상태 입니다.






한편 경찰은 ‘인형 싹쓸이’ 남성 2명에 대한 처리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들이 형사 입건될만한 행동을 했는지 판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다른 사람과 똑같이 돈을 냈고 게임을 했기에 불법 행동을 했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돈을 안 넣고 뽑거나, 기계를 부순 것도 아니어서 형사입건 여부를 결정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다.

현재 관련 법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형사입건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 사안이 절도인지, 사기인지, 영업방해인지도 명확하지 않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eleit.tistory.com/entry/인형뽑기-2시간-만에-200개를-뽑아긴-사건에-대해-범죄-인지-아닌지-에-대한-공방 [Makeholic!~]

추천 0

작성일2017-03-06 13:50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애당초 인형뽑기
기계의 확률은 조정하는 게 불법

인형뽑기 논란 업주가 신고할때
스스로 기기 조작 한거라 많이 뽑을 수 없다 자백..
..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21 딸이랑 같이 방탄소년단 콘서트 보러온 아버지 인기글 pike 2017-03-29 2863
14320 세계최대` 핑크 다이아몬드…669억원 호가 댓글[1] 인기글 1 pike 2017-03-29 2260
14319 어제 대한민국의 최고 실세 등장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1 안중근 2017-03-29 3300
14318 딕 체니 전 부통령 러시아 선거개입은 전쟁행위 댓글[5] 인기글 pike 2017-03-29 2441
14317 한인 유학생 부모 대상 자녀 납치 보이스피싱 기승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17-03-29 2545
14316 밀입국 배우자 영주권 신청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17-03-29 2444
14315 현미경으로 보는 우리들 세상 인기글 pike 2017-03-29 2155
14314 중국인 끊긴 제주도 인기글 pike 2017-03-29 2725
14313 신기한 이동수단 TOP10 인기글 pike 2017-03-29 2436
14312 여탕 수건 도난의 진실 댓글[1] 인기글 pike 2017-03-29 2625
14311 이력서 쓰기? 로봇에게 맡기세요 인기글 pike 2017-03-29 2273
14310 세계의 출근 풍경 인기글 pike 2017-03-29 2710
14309 장기하와얼굴들, 첫 북미 투어.."4월 14개 도시 공연" 인기글 pike 2017-03-29 1950
14308 트럼프 때문에 새우등 터지네(?)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7-03-29 2571
14307 [산호세,산타클라라,밀피다스]지역 통기타(전자기타)과외!!!! 인기글 Guitar 2017-03-29 2427
14306 한국 남녀 대학 진학률 인기글 pike 2017-03-28 2233
14305 개성공단비대위 "공단 폐쇄로 입주사 2천500억원 손실" 인기글 나는Korean 2017-03-28 2086
14304 노후 아파트 50만 가구 사업성 낮아 재건축도 못해 인기글 pike 2017-03-28 2106
14303 통일부 `개성공단 중단` 끝까지 반대..정부는 강행 댓글[1] 인기글 1 나는Korean 2017-03-28 2056
14302 한전 투자 캐나다 광산 회사, 무상으로 넘기는 이유는? 댓글[1] 인기글 1 나는Korean 2017-03-28 2070
14301 한국에서 제일 싼 아파트 인기글첨부파일 지나가니 2017-03-28 3063
14300 뒷마당에 갑자기 생긴 워터파크 댓글[2] 인기글 pike 2017-03-28 2964
14299 같은 날 도쿄와 서울의 하늘 댓글[1] 인기글 pike 2017-03-28 2845
14298 동양인 서양인의 인식 차이 댓글[1] 인기글 pike 2017-03-28 2779
14297 요즘 인형뽑기방 근황 인기글 pike 2017-03-28 2694
14296 석촌호수에 띄우는 16미터 백조 인기글 pike 2017-03-28 2526
14295 절단된 발을 들고 인증샷 찍은 여의사들 (혐주의) 댓글[2] 인기글 pike 2017-03-28 2844
14294 日 원전 가동 본격화..법원, 노후 원전 재가동 허용 댓글[1] 인기글 pike 2017-03-28 2496
14293 45m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한다면? 홍콩 쇼핑몰서 18명 부상 댓글[1] 인기글 pike 2017-03-28 2800
14292 중국식 교통체증... 인기글첨부파일 써니 2017-03-28 2738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