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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다툼’에 손님 살해 후 시신 훼손한 인천 노래주점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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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은 노래주점 업주에게 살해돼 유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인천 중구의 노래주점 업주 A씨(34)를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2일 오전 2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중구 신포동 노래주점에서 남성 B씨(41)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실종된 지 22일 만이다.

B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 30분쯤 지인 C씨와 함께 이 노래주점을 찾은 뒤 실종됐다. B씨의 아버지는 5일 후인 지난달 26일 “아들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를 신고했다.

경찰은 B씨가 실종되자 지난 3일 수사전담반을 꾸려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감식 결과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조사를 벌였다. 또한 노래주점에서 B씨의 혈흔을 발견하고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으로 이날 오전 8시 30분쯤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값 때문에 다투다 A씨가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것 같다”며 “B씨 시신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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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5-11 21:55

자몽님의 댓글

자몽
인천도 인간 말종 쓰레기 천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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