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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33인 민족대표 폄하?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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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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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역사강사로 스타 보다 더한 인기를 갖고있는 설민석 3.1 운동 강의내용증,
민족대표 33인을 폄하시켰다 고 유족들이 고소를 했다는데요
내용인즉
정작 3.1 운동의 주체는 33인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나선 만세운동이었다는것이다
33인들은 탑골공원에서 만세운동을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그들은 많은 인파가 몰려와 만세운동
하는것에 부담을 느끼고, 한국 최초의 룸살롱, 종로의 태화관아라는 술집에 모여 낮술을 마시면서
해롱해롱 하면서 술취한 손병희는 종로경찰서에 전화를해 나 병흰데 차좀보내 해서
택시를타고 경찰서 에가서 자수를 했다는군요
더욱더 가관은 그곳 술집 28살의 주 마담과 사귀고는 세번째 부인으로 맞이했다는 것이라는 요지인데요,
막상 공원에 모인 어린학생들은 주최하기로 한 33인의 어른들이 나타나지않자,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한 학생이 연단으로 올라가 손에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 을 하게되었다는것이다

이에 유족들은 33인을 폄하했다고 설민석을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역사학자 들도 나서서 팩트는 차치하더라도 표현에 문제가 있었다라고 하는데요
다시말해 태화관은 술집이지 룸살롱이 아니다  또한 술집마담은 이미 손병희의 세번째 부인으로
살고있었기에 술집마담은 그때는 아니었다

설민석은 sns 에 간단한 사과를 표했지만 팩트는 사실이라고 말해서
이또한 사람들은 양쪽으로 갈라졌는데 한쪽은 사과해라, 다른한쪽은 제대로 확인해라등등,

나또한 학교에서 민족지도자 33인 대표 손병희의 지휘아래 3.1운동 의 거국적 만세운동을
했다고 배웠는데. 이 말을 들어보면 꼭 사기당한 느낌이다

팩트자체에 대해서 유족대표들도 역사학자들조차 반론을 펴지못하고
술집이지 룸살롱이 아니다 3.1 날 기준으로 주 여사는 그곳에 마담은 아니었다
설민석은 역사학자 가 아니다
이게 무슨 반론입니까  어거지를 피는것같은데

파고다 공원에서는 독립선언문을 낭독한것은 어린학생들이었고, 대표 33인들은
대낮부터 룸살롱인지 술집에 모여 술판벌린것은 맞는 얘기인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확인해서
만세운동의 진짜 주체는 누구였는지를 밝혀주기바란다
세월호 7시간은 죽기살기 물고늘어져 대통령 을 탄핵까지 끌고같는데
이런 엄중한 민족운동의 주체를 밝혀 제대로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가르쳐줘 한다고생각합니다

술집에서 한잔걸치고 만세부른것과
파고다 공원에 모여 선언문 낭독하고 만세부른것은 하늘과 땅차이기 때문이다
추천 1

작성일2017-03-22 00:11

파라님의 댓글

파라
바닥물/ 세월호에 타서 생수장 당한 학생이 네 딸이라면 그딴 비유를 할수있을까? 응? 얼빠진 놈 .전형적인 인지부조화 장애자 ....논리적ㅇ로 한번 반박해보시지? 박근혜를 인간취급하는 놈들이랑은 상종할 가치가 없는건 대한민국에선 상식.

캘리님의 댓글

캘리
그러는 파라는 수장된 아이들을 위해서 뭔 일을 했는데..?

상종할 가치가 없는데...왠 시비랑께..?

바닷물님의 댓글

바닷물
이제 그만 세월호의 악몽에서 벗어나 새꿈을 꾸도록 하십시요
이런말 들어보셨나요? Wrong place, at wrong time!
세상엔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때마다 누구에게 손가락질한다고, 화풀이가 되고 일이 해결됩니까?
박대통령을 욕하고 촛불들기전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목숨을 잃은 어린영령들을 위해 본인은 무엇을 했나요
촛불들고 우왕좌왕 뛰어다닌것외에 진정으로 그들을 위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 기도라도
올려본적있습니까? 무조건 세월호 얘기만 나오면 경기가 나서 난동피우기 전에
본인을 먼저 돌아보는게 어떨런지요.

흐르는물님의 댓글

흐르는물
헌재에서도 밝힌대로 박근혜는 세월호 때문에 탄핵된 것이 아닙니다. 국정을 농단했기 때문에 탄핵된 것입니다. 세월호는 세월호대로 박근혜의 범죄를 파헤쳐야 합니다.

결론은미친짓이다님의 댓글

결론은미친짓이다
설민석의 강의가 팩트에 근거한 것이라면
이는 참으로 우리가 배워오고 아이들이 배워갈 교육의 실체를 들여다 보지 않을 수 없다

자고로 역사란 승리자의 기록이라 했다
하지만 '국정 교과서'와 같이 현 정부의 의지?가 담긴 기록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려 한다면
이를 배운 학생들의 잘못된 역사관으로 인해 과거를 제대로 모르니
현재 나 자신이 무엇인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주성을 잃은 채
이리저리 세파에 몸과 정신을 내던져 휩쓸리며 표리부동한 인간으로 만들어가는
우를 범하는 것과 같다

박정희 때도 그랬고 지금도 친일파의 잔재들이 국정교과서를 고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박근혜가 밀어붙인 국정교과서도 친일의 역사축소와 독재미화로 상당부분 왜곡돼 있다
그동안 그래도 많은 지각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교과서의 많은 부분이 교정돼 왔지만
상당부분 일제 강점기 때 민족말살 정책으로 삭제되고 뒤바뀐 역사들을 바로잡으려면
이러한 권력층을 위한 국정교과서 교육방식으론 우리의 후손들을 눈뜬장님으로 만드는 것이다


나는 우노냥반의 주장처럼 바닷물냥반이 아주 무식하다고 생각치 않는다
허나..  "세월호 7시간은 죽기살기 물고늘어져 대통령 을 탄핵까지 끌고같는데"
죽기살기로 물고늘어졌다고 난동피우며 세월호 이야기를 꺼낸사람은 바닷물이고
또한 나중에 역사책에 어떻게 박근혜와 세월호가 기록돼 후손들에게 가르쳐 질지 모르나
비교의 대상이 좆치않은 화사첨족이란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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