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조원 기부왕, 마지막 재산까지 사회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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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조원 기부왕, 마지막 재산까지 사회환원 중앙일보 35년 동안 약 9조원을 익명으로 기부해 온 아일랜드계 미국 갑부 찰스 F 피니(86). 그가 지난해 말 700만 달러(약 83억 원)를 모교인 코넬대에 기부함으로써 마지막 재산까지 사회에 환원했다. 이로써 그는 살아생전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피니는 코넬대에 “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 후원금으로 써 달라”면서 거액을 기부했다.
거액을 기부했지만 그의 삶은 소박하다. 그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임대아파트에서 부인과 함께 살면서 여행할 때 버스를 타고, 비닐 가방에는 항상 책 한 권을 넣고 다닌다. 뉴욕에 살 때는 맨해튼 변두리의 허름한 식당에서 햄버거를 즐겨 먹었다.
최소한의 생활비 외의 돈은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임선영 기자 |
추천 3
작성일2017-01-06 07:36
QAZZ님의 댓글
QAZZ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도 이분에게 기부의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
퍼시픽님의 댓글
퍼시픽
세상을 잘 살아가는 분이네요
그야말로 우리가 먹고 입고 거주할 곳이 잇으면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존경합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먹고 입고 거주할 곳이 잇으면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