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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세쑌 (Obsession)이란 영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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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l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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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ssion이란 영어단어를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the state of being obsessed with someone or something. "she cared for him with a devotion bordering on obsession" an idea or thought that continually preoccupies or intrudes on a person's mind.

해석하면 <어떤 사람 또는 어떤 물질 그리고 생각에 사로잡혀서 계속해서 그것들에 골몰한 마음 내지 정신의 상태...예를 들자면 '그녀는 그 남자에게 헌신하던가 혹하여 귀신이 들린 것처럼 행동하는 몰두하는 행태랄지, 뭐 그런 거>

쌘코에 들어온지 얼마 않된다. 따라서 고참들 보다는 더 새로운 시각에서 이곳의 일반적 광경을 바라볼 수 있다. 매일이면 매일, 낮이나 밤이나 일관되게 전개되는 것이 무었을 말해주는가?

첫째가 '뭉가'가 어쩌고 저쩌고,
두째가 좌파냐 우파냐,
세쩨가 누구 나쁘네, 누구 좋네,
네쩨가 강아지 노는 사진들,
다섯째 Trump는 죽일 놈, 살릴 놈
여섯째 누구 누구는 못된 넘, 사기꾼
일곱째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여덟째 한국의 정치인들의 비리.
아홉째 You Tube의 동영상 모둠
,
등등등 등등등,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얼 씨구 씨구 들어간다...결코 질리지도 않는 장면이 날이면 날 마다, 시도 때도 없이 반복되건만, 그것들을 올리는 분들이나, 클릭하는 독자들이나 신물이 날 것 같은데 전혀 그런 기미가 않보인다. 맘은 한국땅의 밥상에, 몸은 미국땅의 고아들...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은가? 韓人들의 팔은 안으로 굽는다. 그리고 미국인의 팔은 밖에서 놀지를

이런 현상은 재미동포들의 焦眉(초미)의 관심사일 정도를 넘어서 아예 몰두한다 할까, 영어로 Obsession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아닐까?그렇게 관심의 폭이 좁은 생활을 하면서 울분과 실망과, 불만의 삶을 살아야 조컸오? 내 말은 정신건강에 매우 안좋다는 겁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그 자체가 그 사람이라는 거... 앞에 열거한 것들에 자신의 눈길을 고정시키서 사는 모습이 바로 한국인들의 삶, 그 자체가 아닐까? 문제는 그런 것들만 올라오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말하자면, 자유게시판이다 보니, 그런 것들 밖에 읽고 감상할 것이 없다는 것이 된다. 그러면 그런데에 염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무시기 참신한 것을 제시하면 되지 않겠오?

거기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시야를 넓혀가자니 두루두로 知的 세상을 살핀 적이 없으니 본 것이라고는 앞에 열거한 정도가 되지 않겠오? 여기 어떤 분이 "책을 읽거라, 識見(식견)을 넓혀라...했던 결과가 뭔고 하니, "매국노, 미친놈"의 메아리가 거듭된다. 어찌 해댜 하긋오? 동포 여러분들...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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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9-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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