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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한항공, 장장 4시간 기내 난동에도 승무원 대처 `미숙` --- 아래 기사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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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장장 4시간 기내 난동에도 승무원 대처 '미숙'

일반 승객들이 나서 난동 승객 제압
"대한항공, 돌발상황에 준비 안돼" 지적


등록 : 2016-12-21 01:33 수정 : 2016-12-21 01:33

(서울=포커스뉴스) 팝가수 리처드 막스가 대한항공 승무원의 기내난동에 대한 미숙한 대처를 문제 삼았다.

리차드 막스는 20일 밤늦게 자신의 SNS에 대한항공 480편을 탑승했다고 밝히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는 한 승객이 네시간 동안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을 공격했다. 승무원들은 기내 난동에 전혀 훈련이 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막스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대한항공 승무원이 한 남성 승객에게 공격을 당하는 장면, 일반 승객들이 승무원과 함께 난동 승객을 저지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대한항공 승무원이 테이저건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막스에 따르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비행 내내 난동을 피우는 승객을 전혀 저지하지 못했고, 막스와 또다른 남성 승객 몇 명이 나선 후에야 이 승객을 제압할 수 있었다. 이 남성은 이후에도 승객들과 승무원에게 공격을 가했다.

문제의 대한항공 480편은 이날 낮 12시30분(한국시간 2시30분) 하노이에서 출발해 오후 6시34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여객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스는 "대한항공이 자칫 치명적일 수도 있는 상황에 전혀 대비가 되지 않았다"며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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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차드 막스가 탄 하노이발 인천행 대한항공 KE-480편에서 기내 난동이 발생했다. 이번 난동은 리차드 막스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richardmarxmusic)에 기내 난동 소식을 전하며 알려졌는데, 리차드 막스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한 싸이코 승객이 4시간 동안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을 공격했다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리차드 막스가 업로드한 사진을 보면 한국인으로 보이는 30대 초반 남성 승객이 승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과 리차드 막스가 옆에서 말리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리차드 막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완전히 미숙하고(ill-prepared)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훈련받지 않은(untrained) 승무원들"이라며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미흡한 상황 대처에 관해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을 보면 리차드 막스가 포박용 로프까지 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승무원들의 대처가 미흡하자 난동 승객을 제압하는데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여성 승무원이 테이저건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당시의 상황이 꽤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 기내 난동에 관한 정확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태. 해당 항공기는 하노이발 인천행 대한항공 KE-480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막스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https://twitter.com/richardmarx)에도 대한항공 기내 난동 소식을 전하며 당시의 혼란스럽고 위험한 상황을 찍은 영상이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도 그는 승무원들이 상황을 제압할만한 능력이 불충분했다며(ill-equipped) 다시 한 번 대한항공 기내 승무원들의 대처에 관해 불만을 표시했다.


추후 리차드 막스가 기내 난동 영상을 공개하면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상황 대처에 관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작성일2016-12-20 09:35

짬짜면님의 댓글

짬짜면
기생오래비같은 색히가 디질라구 환장했구먼. 눈깔을 보니 약처먹구 뱅기 탔네.
귀싸대기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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