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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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죄송합니다 // 임영준 가난해서 죄송합니다 누구처럼 많이 챙겨 광나지 않아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게다가 허리까지 꼿꼿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제에 오지랖만 넓어 틈만 보면 기웃거리고 눈 부라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일렁일 때마다 딸린 가족들 앞세우지 않았다면 그냥 꺼져버렸을지도 모릅니다 가난해서 건방지고 가난해서 청승맞고 가난해서 경솔하여 엄청 죄송합니다 높디높고 잘나디잘난 나리님들 ++ 몇 백억, 몇 천억 비리니 어쩌니 해대도 도무지 액수의 감각을 헤아릴수 없는 가난한 인생인지라 한심한 것들... 하며 그냥 넘어갔는데 지난 4년간 국정을 운영하셨던 최 여사님이 지난 3년간,130여회 피부미용을 위해 8천만원 이란 돈을 쓰셨다는 기사에 이런 젠장.. 하며 갑자기 화가 치밀어옴은 무슨 이유일까 8천만원을 130으로 나누면 대략 한번 시술에 대략 6십 몇만원.. 대한민국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6천원.. 나처럼 가난한 사람들이 100시간을 뺑이쳐야만 벌수있는 돈을 단 한번 피부미용을 위해 가비얍게 현금으로 내셨던 최 여사님.. 최 여사님에 대해서 참으로 궁그한 것이 많은데 돈이야 말 몇마디면 갖다 바치는 충성스런 부자님들이 있다고 쳐도 3년가 돈으로 쳐 바르신 미모가..... 겨우.... 엑~.. 8천만원 안바르셨다면 지금은 과연 어떤 미모일지가 정말 궁금 하다는 것 열심히 살아도 아직도 가난한 대한민국의 60대 어머님들 힘들 내십시요 최 여사님 미모와 어머님들 미모를 비교 하시면 아실겁니다. 지난 3년간 어머님들 8천만원 버셨습니다. 프로포폴.. 마이클젝슨이 이거 너무 맞아서 죽었다던데.. 최 여사님은............. 에이... 더 이상 말을 말자...
추천 0
작성일2016-12-15 22:08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쫘악쫙쫘악쫙. 박수~~~
아, 오늘 글은
백퍼 정직한 심정으로
칭찬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 후반부에선
절 완존 매료시켰습니다.
특히
"3년간 돈으로 쳐 바르신 미모가..... 겨우.... 엑~.."
맘껏 ㅋㅋ거렸습니다.~~~
.
.
.
.
.
뭐든 장기전에 돌입하면
지루해져 시들해버리죠.
장기전은
외통수를 노려
양수겹장을 둬야는데도
장군멍군장군멍군
정치권에선 닭쪽과
장군멍군만 하고 있으니
비기자는 건지.
이젠 어지간한 요즘 뉴슨
보기도 귀찮아집니다.
생각나 한 말씀 더 드리는데요,
전 비서실장였던 기춘인가?
국존가 청문횐가 나와선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그 친구요.
모른다고 할 때마다
가서 냥 귀빵매기를 한 대 갈기고 싶었었는데요,
어느 순간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그럴 거 아닙니까.
다 불라 해서
다 불어 버리면
저런 의리 없는 색휘,
저만 살겠다고 소위 비서실장였다는 색휘가
불란다고 걸 또 다 부냐?
저런게 비서실장을 했으니 닭이 저모양이지......
그럼 국민과 닭, 양쪽에서 버림 받을 거고
입을 굳게 닫아 버리면
또 국민들은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욕은 하겠지만
갸 입장에선 닭한테는 버림받지 않을테고.
불고 양쪽에서 버림 받느니
안 불고 한 쪽에서라도 버림받지 말자.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비서실장 정도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부는 게 정상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물론 이인좌님께서야
다 불겠죠?
누가 물어도 안 봤는데 말입죠.ㅋㅋㅋㅋㅋ
무튼
글 참 잘 쓴 글
글 참 맛난 글
밤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샴니당~~~
아, 오늘 글은
백퍼 정직한 심정으로
칭찬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 후반부에선
절 완존 매료시켰습니다.
특히
"3년간 돈으로 쳐 바르신 미모가..... 겨우.... 엑~.."
맘껏 ㅋㅋ거렸습니다.~~~
.
.
.
.
.
뭐든 장기전에 돌입하면
지루해져 시들해버리죠.
장기전은
외통수를 노려
양수겹장을 둬야는데도
장군멍군장군멍군
정치권에선 닭쪽과
장군멍군만 하고 있으니
비기자는 건지.
이젠 어지간한 요즘 뉴슨
보기도 귀찮아집니다.
생각나 한 말씀 더 드리는데요,
전 비서실장였던 기춘인가?
국존가 청문횐가 나와선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그 친구요.
모른다고 할 때마다
가서 냥 귀빵매기를 한 대 갈기고 싶었었는데요,
어느 순간
이해가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그럴 거 아닙니까.
다 불라 해서
다 불어 버리면
저런 의리 없는 색휘,
저만 살겠다고 소위 비서실장였다는 색휘가
불란다고 걸 또 다 부냐?
저런게 비서실장을 했으니 닭이 저모양이지......
그럼 국민과 닭, 양쪽에서 버림 받을 거고
입을 굳게 닫아 버리면
또 국민들은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욕은 하겠지만
갸 입장에선 닭한테는 버림받지 않을테고.
불고 양쪽에서 버림 받느니
안 불고 한 쪽에서라도 버림받지 말자.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비서실장 정도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부는 게 정상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물론 이인좌님께서야
다 불겠죠?
누가 물어도 안 봤는데 말입죠.ㅋㅋㅋㅋㅋ
무튼
글 참 잘 쓴 글
글 참 맛난 글
밤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샴니당~~~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아, 쓰바.
부르조아 맞네.
이 몸 존나리 뺑이쳐 봐야
시간당 8불.
뭐요?
시간당 80불?
누굴 깜보자는 건지 개무시하는 건지.
완존 순시리파구만 뭘 또.ㅋㅋㅋㅋㅋ~~~
부르조아 맞네.
이 몸 존나리 뺑이쳐 봐야
시간당 8불.
뭐요?
시간당 80불?
누굴 깜보자는 건지 개무시하는 건지.
완존 순시리파구만 뭘 또.ㅋㅋㅋㅋㅋ~~~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글 좋다고 칭찬 하시다가.. 웬 시간당 80불...
대한민국 언론처럼 없는 얘기 마구 만드시다가는 나중에 청문회 나가십니다.
저처럼 가난하고 별 볼일없는 인간
청문횐지 뭔 특존지에서 불러서 불으라고 할 일은 절대 없지만
만약에 불러서 불으라고 한다면
칼님 말씀대로 안 물어봐도 불것이며
그래도 안통하면 그땐 막 없는 이야기도 칼님처럼 만들어서 불겄입니다.
그래야 테레비에도 오래 나오고 신문에도 제 사진이 막 실릴거 아닙니까.
한마디로 출세 하는거지요
대한민국 언론처럼 없는 얘기 마구 만드시다가는 나중에 청문회 나가십니다.
저처럼 가난하고 별 볼일없는 인간
청문횐지 뭔 특존지에서 불러서 불으라고 할 일은 절대 없지만
만약에 불러서 불으라고 한다면
칼님 말씀대로 안 물어봐도 불것이며
그래도 안통하면 그땐 막 없는 이야기도 칼님처럼 만들어서 불겄입니다.
그래야 테레비에도 오래 나오고 신문에도 제 사진이 막 실릴거 아닙니까.
한마디로 출세 하는거지요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ㅋㅋㅋㅋㅋ 진짜루 지송.
ㅋㅋㅋㅋㅋ
8천만원울
8천불인줄 알고
100시간 뺑이쳐야 번다길래 ㅋㅋㅋㅋㅋ80불.
다시 보니
60만원과 6천원였군요.ㅋㅋㅋㅋㅋ지송.~~~
아, 쓰바.
이제 저도 은퇴할 나인가 봅니다.
머리가
회전이란 걸 몰라요 몰라.~~~
ㅋㅋㅋㅋㅋ
8천만원울
8천불인줄 알고
100시간 뺑이쳐야 번다길래 ㅋㅋㅋㅋㅋ80불.
다시 보니
60만원과 6천원였군요.ㅋㅋㅋㅋㅋ지송.~~~
아, 쓰바.
이제 저도 은퇴할 나인가 봅니다.
머리가
회전이란 걸 몰라요 몰라.~~~
이인좌님의 댓글
이인좌
칼님이 전 사람이신줄 알았는데..
월하의 공동묘지나 엑소씨스터같은 영화를 보면
몸은 가만히 있는데 머리가 막 빙빙 돌아가는 귀신들이 나오던데...
암튼 이제 연세가 드시면서 점점 사람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칼 물고 하얀 옷 입고 궨히 추운데 맨발로 길거리 방황하시지 말고
이제 밤도 깊었으니 푹 주무십쑈.
존 밤 되시구요
월하의 공동묘지나 엑소씨스터같은 영화를 보면
몸은 가만히 있는데 머리가 막 빙빙 돌아가는 귀신들이 나오던데...
암튼 이제 연세가 드시면서 점점 사람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칼 물고 하얀 옷 입고 궨히 추운데 맨발로 길거리 방황하시지 말고
이제 밤도 깊었으니 푹 주무십쑈.
존 밤 되시구요